요즘은 가전제품들이 모듈화 되어있어서그런지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은것도 못고쳐서 버리는게 많은것 같네요.
뱃
뱃살마왕 (210.♡.107.100)
2025년 7월 11일 PM 03:04 · 수정됨(20:53)
조회 1,201 공감 0
몇년전에 핸디용 분쇄기도 원가 몇백원도 안될 것 같은 부품이 없어서 못고치고 버렸는데
얼마전 집에있는 에어 프라이어 타이머 스위치가 고장나서
이걸 새로 사야하나 고민되네요.
물론 그냥 온 으로 해놓고 수동으로 시간 확인해서 끄면되긴하는데
그러다 잠들거나 하면 사고날까봐 못쓰겠어요.
기기의 본질적인 기능은 아무 문제없는데 참 아깝네요.
7년동안 잘써서 정도 들었는데....
제가 어릴 땐 동네 전파사에서 그런거 다 수리해줬는데
요즘은 휴대폰 수리점 말고는 없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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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휘소
25.07.11 · 210.♡.27.154
2010년대 이후로는 고칠 수 있는 기술자가 다 없어지고, 테스트 장비 돌려서 고장난 모듈만 교체하는 단순 작업만 남았습니다 ㅠㅠㅠ -
달달과바람
→ 휘소
25.07.11 · 222.♡.51.214
맞아요.
예전에는 서비스 기사님들 오시면 회로판 꺼내서 저항 콘덴서 이런 거 납땝해서 교체해 주시고 그랬거든요. ^^ -
제제르니스
25.07.11 · 211.♡.108.116
전자렌지 시작 버튼이 고장 났는데 그 버튼 모듈이 없어서 못 고친답니다. ㅎㅎㅎ
옛날 같았으면 그 버튼 부품만 교체 했을텐데...
그래서 새로 샀어요. -
비비읍
→ 제르니스
25.07.11 · 116.♡.148.36
저두 재작년에 시작버튼 고장나서 바꿨어요 ㅠ -
이이지골드
25.07.11 · 61.♡.100.219
옛날에는 IC가 별 기능이 없어서, 회로를 다 개별소자로 구현했으니 해당 부품만 갈면 됐을거에요
요즘은 몇개 칩(IC)에 웬만한 기능이 다 들어가 있으니(역할을 모르니) 사실상 고치기도 부품을 구해서 갈기도 어렵겠죠. -
루루네트
→ 이지골드
25.07.11 · 175.♡.133.110
맞습니다. 요즘은 대략 감은 와도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MCU 펌웨어가 대부분의 일을 다 해서 수리 불가인 것도 있어요. -
22082
25.07.11 · 121.♡.149.247
크몽 이런데 수리요청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비비읍
→ 2082
25.07.11 · 116.♡.148.36
외국 유튜브 보면 동남아쪽은 전파가 같은 곳에서 고쳐서 쓰더라구요 -
SSmena
25.07.11 · 121.♡.29.213
노트북 가지고 가면 머더 보드 불량이라고 노트북 사는 값이 나와 버리죠. 스마트폰도 그렇구요. -
AAlexYoda
25.07.11 · 106.♡.199.36
제조사가 AS 를 염두에 두기보단 생산성에 집중해서 그런거죠. 저렇게 모듈화를 해야 조립하기 쉽고 생산대수가 올라가죠. 그리고 제조사 입장에선 많은 AS인력을 두기보단 1대1 교환같은 형태로 운영하는게 더 이익이지요.(소형가전의 보증기간의 경우) 대형가전은 모둘화를 해서 해당 부품보유기간을 10년인가 보관하고 10년지나면 불용자재로 폐기하거나 그래서 더더욱 AS 하기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도 번가롭게 AS를 받느니 새로 사는걸 선택하는게 익숙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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