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군 (183.♡.212.83)
2025년 7월 12일 AM 01:55 · 수정됨(19:55)
제가 2007년 중반에 일본으로 건너가서 한 1년 거기서 살았는데요,
원래부터 정치에 관심 없기도 했고, 거기 가서 한국 뉴스를 (자세히)챙겨볼 시간도 없을 정도로 야근이 계속 이어지기도 했고 솔직히 17대 대선 때 이명박이 당선된 것만 딸랑 알았고 나머지 자세한 것들은 전혀 몰랐습니다.
지금 구글링 해서 자세히 찾아보니...정동영이 민주당 후보로 나갔다가 떨어진 게 아니었네요 ㅠ 와 진짜 지금 처음 알았습니다.
나가서 따로 당 차려서 대통령 후보로 나갔다가 진 거였군요...당시 민주당 후보는 이인제였고...
이 놈이 민주당 박차고 나가서 상당한 세력을 신당으로 끌고 가는 헛짓거리만 안 했으면...
노무현 대통령 보고 탈당하라고 계속 부추겼던 것도 이 놈이 아닌지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와 진짜...
오늘 처음 알았네요 ㄷㄷㄷ
대한민국에 정동영이라는 인간이 안 태어났으면, 우리는 이명박이 대통령을 한 적이 없는 나라에서 살고 있었을지도...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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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cchus
25.07.12 · 2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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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25.07.12 · 175.♡.154.96
https://archive.md/ovZCx
글쎄요.. 그 당시 대선은....
초반부터.. 망이었습니다.
이명박 대세론이 초반부터 치고 나왔고.. 다른 당 대선 경선은.. 아오안 이었져..
민주당.. 열우당... 다시 헤쳐모여 대통합민주 신당이.. 나왔고..
이때 대통령 지지율 개판 지니.. 당에서는 탈당하라고 난리쳐서.. 노통이 이때 탈당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뭐.. 대세에는 뭐....
걍 언론에 놀아서.. 온 국민이 대통령 까기에 바빠서 진거지..
(그때 노통 욕 안한 사람 있으면.. 나와보세요.. 이게다 노무현 탓이다가.. 대학생들도 입에 달고 살던.. 말 이져..
이게 쌓여서 지금의 40~50대 성향이 결정된거구요..)
정동영 하나로 패인을 찍기에는.. 많은 무리수가 있다고 봅니다.
정동영 싫어하지만.. 이걸 정동영 하나만 가지고 찍기에는.. 넘 무리수 입니다.
그리고 17대에는.. 이회창도 무소속으로 튀어나와서 이명박 표 많이 가져갔어요...
진보 후보 난립에.. 문국현 많이 찍었져.. 대학생들.. ㅋㅋㅋ -
최최작가
→ 5호라 작성자
25.07.12 · 183.♡.212.83
하긴...당시의 시대상황은...뉴미디어가 아직 활짝 피기 전이었고, 조중동의 권위가 지금보다 훨씬 막강할 때이니까,
조중동에서 뭐라뭐라 떠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던 시대였죠. -
BBlizz
→ 5호라
25.07.12 · 17.♡.19.28
자신있게 나섭니다. 저는 노통 욕 마음속으로도 안 했습니다. 노통을 알아봐주지 않는 국민들만 개돼지라 욕했습니다.
(이실직고 하자면 마지막에는 혹시 노통의 형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의심하긴 했습니다. ㅜㅜ) -
폭폭풍의눈
→ 5호라
25.07.12 · 220.♡.208.227
흠 노통 욕 안했는데요. 주위에도 노통욕 하는 사람들 2찍들 말곤 별로 본 기억도 없고요 -
득득과장
→ 5호라
25.07.12 · 121.♡.75.211
노통욕에 놀리는거 못참아 온 커뮤니티에 미친인간들아하고 욕쓰다가 온 카페, 커뮤니티에서 부지기수로 쫓겨났던 40 대입니다.(당시 28세)
노통욕 안한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구요?
그런 얘기 하지마세요. 전 자다가도 이명박찍은 사람들 생각에 지금도 분노스러워서 잠이 깹니다. TK출신에 가방끈 짧았던 나도 심시티하던 서울시장 mb만큼은 절대 안된다고 했었어요. 그리고 당시 진보성향 커뮤니티들 노통 논두렁 시계보고 다들 분노를 금치못했습니다.
언론탓하지 마세요. 그때도 여전히 김어준,유시민 작가, 하물며 시사대담하던 무명 개그맨 김구라도 MB는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
BBlizz
→ 득과장
25.07.12 · 108.♡.134.4
일단 님에게는 칭찬과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당시 구도심만 해도 노통 욕하는 사람들 꽤 있었습니다. 거기가 내가 알던 그 곳이 맞나 싶을정도로요. 위 오호라님의 당시 사회 분위기에 대한 말이 딱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이제는 다시는 그렇게 언론에 놀아나는 일이 없도록 다같이 정신 바짝 차리고 서로서로 일깨워 줘요 우리. -
득득과장
→ Blizz
25.07.12 · 121.♡.75.211
그래서 전 여러 커뮤니티를 했어도 구도심을 매우 싫어했고 가입도 늦게했었습니다.
전 지금도 거기가 진보 커뮤니티였다고 생각안합니다.
MB얘기는 그만보고 싶습니다. 전 MB뽑은 사람이 지금도 너무 싫고 밉습니다.
이런저런 핑계를 다는거 역겹습니다. 사회 분위기 탓하지말고 반성을 하라구요.
서로서로 일깨워 주자는 말 이해는 하지만 지금도 신경질이 너무 나서 늦잠 좀 자려던거 망쳤습니다. -
까까망꼬망
→ 5호라
25.07.12 · 61.♡.120.114
노통 욕 안한 1인입니다..-.-...
본인 잘못 생각한거 전체가 다 그렇다고 죄의식 희석시키지 말기 바랍니다
비근한 예로 윤석열 검찰총장 됐을때도 다들 환호하지 않았냐 헛소리하는 인간 있는데
그때도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라 피꺼솟했더랬죠.
그리고 4050 정치색이 그때 노무현 죄책감때문이라는 소리도 솔직히 헛소리라고 봅니다
그냥 각자 생각이 쌓여서 만들어진 결정이죠. 전 국딩시절부터 민정당 싫어했던 사람입니다.
본인 사고의 선택이 대학생 지나서야 겨우 결정된걸 부끄러워해야하는게 더 맞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론 그때 각성했다 주장하는 사람들 과연 그게 진짜 각성일가 의문입니다
나중에라도 변질될 우려가 있어보이거든요. 실제 그런 소리 하는 사람중에 경상도는 욕하면서 강남은
돈때문에 그러는게 이성적으로 이해간다는 헛소리하는것만 봐도 말입니다. -
가가시나무
→ 5호라
25.07.12 · 104.♡.67.248
이제라도 발언 철회하시길 권합니다. 굉장히 모욕적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여러 사건과 오해로 인해 열린우리당이 창단되었고 현재의 민주당이 되기 전까지 민주계열 정당은 족보가 꼬였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정권을 지지하고 지지받은(탄핵까지 당했었습니다.) 열린우리당의 후보는 정동영이고 정통 민주계열 정당으로 보면 됩니다.
이인제는 보수의 탕아로 지지부진하다 소수정당인 민주당과 합당인가 하여 출마 하였었습니다.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니 감안하고 보세요.
https://namu.wiki/w/%EC%97%B4%EB%A6%B0%EC%9A%B0%EB%A6%AC%EB%8B%B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