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tar (103.♡.150.203)
2025년 7월 12일 PM 06:56 · 수정됨(20:12)
웹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2023년 2조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실태조사를 한 2018년 이후 6년 내리 성장입니다.
허나, 유튜브나 뉴스 매체 등과 달리 허위사실 관련 문제인식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웹툰플랫폼은 트레이싱이나 과도한 선정성 및 폭력성 등 웹툰 자체에 문제가 있는지만 확인을 하니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베스트 댓글에 있습니다. 인기작의 경우 1화 당 수백개에서 많게는 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고는 하는데, 여기서 많은 추천을 받으면 베스트 댓글이 되게 됩니다.
베스트 댓글의 경우 추천이 아무리 많아도 비추천이 많아지면 내려가긴 하지만, 아무래도 댓글의 경우 모든 웹툰소비층이 아닌 여러 이유로 시간을 들여 작성하는 일부 소비층이기에 한 번 올라가면 내리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추천이나 비추천에 시간 제한이 없고, 일일 댓글 수 제한도 없으며 댓글을 단 사람이 이전에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즉, 조작을 해도 알아낼 방법이 없고 현재로선 막아낼 방법도 없다는 것이죠. 덧붙여, 댓글에 신고기능이 있지만 허위사실유포 관련해서는 신고할 방법도 없고, 설령 신고가 들어갔어도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뉴스기사 댓글이나 유튜브 댓글은 사회적으로 공론화가 되어 많은 분들이 싸우고 있지만, 웹툰 관련되서는 허위사실유포하는 벌레들에 대한 제재가 불가능에 가까운 것 같아서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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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ambar
25.07.12 · 221.♡.184.80
저도 동감하는 글이네요. 예전 부터 웹툰 댓글이 요즘 세대들의 조중동 뉴스 댓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통때 심각했다가 윤이 당선되고는 서서히 줄어들더니 요즘 다시금 스물스물 기어 나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
까까마긔
25.07.12 · 117.♡.25.83
문통 때 모 요리 웹툰 베댓에 군인과 대통령이 나오는 순간 얼마나 지저분해져지던지... 결국 해당 작품을 보다가 안 보게 되더군요. -
SSuperstar
→ 까마긔 작성자
25.07.12 · 103.♡.150.203
이것도 문제죠. 댓글만 없으면 잘보고 있던 웹툰도 댓글보면 정내미 떨어져서 아무 잘못 없는 웹툰 자체를 안보고 싶은 경우도 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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