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천사 (125.♡.210.135)
2025년 7월 13일 PM 02:48 · 수정됨(21:20)
이재명 대통령께서 내란수괴 다시 구속되던 날 삼겹살 회식을 하는 장면이 나왔죠.
이재명 대통령이 다른 사람들에게 '소맥'을 말아주시고, 사이다 드시겠다고 한 여성에게는 사이다를 따라 주신
장면을 두고 또 일부 언론에서 '성인지 감수성' 을 들고 나왔네요.
이를 대선 전 입당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방어에 나섰네요.
‘멀쩡한 여성이면 이 사진 보고 불쾌한 게 정상’이란 말을 들었다며 “그 말이야말로 불쾌했다”라고 토로했다. “여성이 사장 앞에 앉으면 문제고, 남성이 앉으면 괜찮나. 여성이 술을 따르면 부적절하고, 남성이 술을 따르면 괜찮나”라고 물은 허은아 전 대표는 “그렇다면 문제는 술이 아니라, 여성이라는 말인가”라는 또 다른 물음을 던졌다.
허은아 전 대표는 “이런 시선이야말로 여성을 자율적이고 책임지는 동료로 보지 않는 교묘한 차별”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회식 문화 속 위계와 강요의 문제를 오래전부터 비판해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여성이 상급자에게 술을 따랐다는 장면만으로 젠더 감수성을 논하며 문제 삼는다면 그건 감수성이 아니라 성별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의 재포장일 뿐”이라고 짚었다.
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37169
전체적으로 기사가 좀 산만한 감이 있습니다만, 허은아 대표가 이런걸 자꾸 '여성' 으로 나눠서 보는 건 옳지 못하다고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해 주는 내용입니다.
개혁신당 때는 표정 늘 안좋더니, 요새 표정도 밝고 제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 좋네요.
생각보다 논란 없이 지나가는 것 보면, 예전과 같은 계란말이 좋아하시는 분들의 공격이 잘 먹히지 않는 듯 합니다. ㅋㅋㅋ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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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돌이전파사
25.07.13 · 211.♡.4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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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왁스천사
→ 순돌이전파사 작성자
25.07.13 · 125.♡.210.135
그걸 빌미로 기사 나온 것만 봐도, 마땅히 비난할 게 없으니
만능 카드 '성인지 감수성' 을 들고 나왔는데, 예전처럼 들불같이 일어나는 효과는 전혀 없고 공격이 안먹히는 모습이네요.
그리고 허은아 전 대표가 여기에 마무리로 정리를 해 주는 모양새입니다. -
다다마스커
25.07.13 · 220.♡.246.38
제목부터 2030여성들 갈라치기하는 기사더만요 -
왁왁스천사
→ 다마스커 작성자
25.07.13 · 125.♡.210.135
네. 아주 작정한 듯 싶더군요. 여태 그런 카드만 꺼내면 잘 먹혀왔으니 그랬겠죠.
혹시 벗님의 '반박하시겠습니까' 레이더에 걸려있는 기사인가 봤는데, 아직 분석되지 않은 기사라서
'반박하시겠습니까' 로 분석하면 결과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
과과객
25.07.13 · 39.♡.163.182
성인지 감수성 이란 말과 2차 가해란 말이 가장 원뜻과 달리 오염된 용어 아닌가 싶습니다. -
왁왁스천사
→ 과객 작성자
25.07.13 · 125.♡.210.135
그런 '2차 가해'를 자주 하는 김치찌개 마니아분들이 실제 2차 가해와 같은 행동을 더 많이 하고
'2차 가해'의 실제 의미는 사라지고 '넌 말 하지마, 나만 말할거야' 가 되어 버렸죠.. -
HHJLee1120
25.07.13 · 58.♡.14.247
계란말이들은 낙지가 여기자 손 꽉잡고 갈땐 뭐했을까요ㅋ -
왁왁스천사
→ HJLee1120 작성자
25.07.13 · 125.♡.210.135
성인지 감수성 등은 국힘 계열에는 면역인 기술이죠. ㅋㅋㅋ -
초초록몽
25.07.13 · 222.♡.148.73
문제를 삼은 기사의 목적은,
실제로 그 장면에서 불쾌감을 느낀 여성의 의견을 접해서 썼는지와 관계없이
그런 문제를 제기해서 여론 반응을 확대 재생산하고 없던 논란도 만들어내겠다는 의도인지라
그냥 무시하는게 가장 좋긴 한데 말이죠.... -
왁왁스천사
→ 초록몽 작성자
25.07.13 · 125.♡.210.135
기존에는 이런게 무적의 카드였죠. 근데 이번엔 먹히지 않는 모습이네요.
그리고 허은아 전 대표가 막타와 교훈까지 제공해 주시고 계시네요 ㅎ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정치적 공격을 위한 만능열쇠처럼 사용된 용어라고 생각들며
상식의 시대에서는 구태의연한 사고라고 밖에는 안느껴집니다.
우리 사람사는 세상에 상식적으로 살아보자구요.
별걸 다 시비를 겁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