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아재 (106.♡.40.77)
2025년 7월 14일 AM 09:36
스타트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제 글에 달린 댓글 보고 떠오른 생각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 많이 존재합니다. 플랫폼 자체가 성공한 곳도 많고 크라이드펀딩에 성공한 스타트업도 많지만 그만큼 사기 논란도 끊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예 정부나 연기금, 보증기관에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운영해서 펀딩의 신뢰성을 높이고 크라우드펀딩 이후 참여사들이 사업을 지속하고 향후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경로를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국내에서 운영하는 크라우드 펀딩이 그 정도 역할을 하지는 못하니까요.
결국 국민 신뢰도 문제이고, 전국민적 관심을 끓어올려 스타트업 창업 분위기를 만드는 일입니다. 미래 가능성에 투자하자. 이게 주식시장까지 연결되는 겁니다.
이건 좋은 제품, 아이디어를 국민들에게 검증받는 길이기도 합니다. 과거 벤처 창업에서 정부 보조금, 대출이 주먹구구에 인맥으로 이뤄져 문제가 많았잖아요? 제가 회사 계열사인 벤처투자사 감사를 하러 가서 여기저기 투자한 이유를 솔직하게 물었더니 사업 내용은 잘모르는데 서울대 동문이라 투자했다고 제게 말하더군요. 그런게 바로 벤처 투자의 문제였죠. 그러니 아예 제품이나 사업 아이디어를 아예 공개를 해서 펀딩이 이뤄진다면 그럴 일이 줄겠죠. 물론 기업 비밀도 지켜져야 하는 건 있겠지만요.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건 크라우드 펀딩으로 성공한 사례도 있더군요. 너의 이름은이 대표적이라고. K컬처 산업의 육성이 넷플릭스의 입김이 아니라 국민적 염원과 관심 속에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도 처음부터 다시 만들 필요 없이 기존에 하던 업체 중 한 곳의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한다면 큰 무리도 없을 듯 합니다. 국영화까지는 필요없지 않겠어요? 정부나 연기금, 보증기관이 최대주주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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