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문자 도착했을 때의 세가지 디바이스에서의 띵소리 재생 여부
최모군

Lv.1 최모군 (183.♡.212.83)

2025년 7월 14일 AM 10:27 · 수정됨(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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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을 다 같이 쓰고 있는 사람의 아이폰으로 문자가 도착했을 때,


어느 디바이스에서 “띵!”소리가 울리고 어느 디바이스에서 안 울리는지 다양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어제 오늘에 걸쳐서요 ^^


물론 화면 상단에 알림 슉 지나가고 문자 아이콘에 빨간 뱃지 붙는 것은 3개의 디바이스 모두에 언제나 철칙으로 지켜집니다. 그 때 그 때 달라지는 것은 띵 소리의 재생 여부입니다.


어제 오늘 이틀간의 실험에 걸쳐서 제가 드디어 알아낸 것은,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요인은 맥북이 열려있냐 닫혀있냐의 여부다>

ㄴ 라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애플 개발진들은...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사용자가 사용 중인지 사용 중이 아닌지 정확히 판정하기가 힘든 디바이스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우리 솔직히...아이패드는...화면을 굳이 잠그지 않고, 그냥 홈 화면 표시되어 있는 상태로 집에 던져놓고 밖에 나갈 때 많잖아요 ^^


그렇기 때문에 아이패드의 화면잠금이 풀려있다고 해서 유저가 그것을 사용 중이라고 확실하게 단정하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맥북을 굳이 열어놓고 밖에 나가는 사람은 잘 없죠. 


그렇기 때문에, 맥북은 그냥 화면이 열려있으면 확실하게 사용 중이라고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실험의 최종 결과는 이겁니다:

1. 맥북 화면이 열려있는 경우 -> 사용자의 아이폰으로 문자가 도착하면, 사용자가 맥북은 일단 확실하게 사용 중이라고 가정하고 맥북에서만 띵 소리 재생함 -> 사용자가 맥북을 확실하게 사용 중인데 맥북에서 띵 소리를 재생했으니, 우린 우리 할 일 다 했음! -> 나머지 디바이스에서는 띵 소리 재생 안 함 (화면 위에 알림 슉 지나가는 것은 해 줌)


2. 맥북 화면이 닫혀있는 경우 -> 사용자가 맥북을 사용 안 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니 맥북은 신경쓸 필요 없고, 나머지 아이폰하고 아이패드는...어느 것이 사용 중인지 확실하지 않으니 둘 다 띵 소리 재생하자!


내용추가: 제 생각이 틀렸습니다. 사용자가 화면을 조작하고 있는지를 확실하게 체크해서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맥북에서도 클릭이 일어나고 있고 태블릿에서도 클릭이 일어나고 있을 경우, 맥북과 아이패드 양쪽에서 띵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아무도 안 건드렸고 맥북에서만 클릭이 일어나고 있으면 맥북에서만 띵 소리가 들립니다. 결론은 사용자가 지금 조작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체크하는 것 같습니다 ^^


근데 세가지를 다 안 건들고 있다고 해서 세가지 다 안 울리지는 않겠죠. 그 때는 또 그 때의 별도의 시나리오가 있을 겁니다. 아무튼 사용자의 클릭이 일어나고 있는 디바이스에서 띵 소리가 재생된 경우, 사용자에게 띵 소리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간주하고 나머지 디바이스에서는 굳이 띵 소리를 재생하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아무 것도 안 건들고 있는 경우, 아마도 세가지 디바이스 모두에서 띵 소리를 재생할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뭘 보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으니 일단은 세 개 다 울리고 보자는 식으로 할 거 같네요...사용자가 자고 있을 수도 있고 말이죠. 자고 있으면 더더욱 많은 디바이스에서 울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댓글 (2)

  • 딸기 Lv.1

    25.07.14 · 39.♡.46.51

    애플워치차고 있으면 제일 우선순위일 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 최작가

    최작가 Lv.1 → 딸기 작성자

    25.07.14 · 183.♡.212.83

    몸에 뭔가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엔 무조건 울립니다. 아이폰과 연동된 블투 이어폰을 차고 있어도 무조건 띵 소리 울리고, 아마 애플워치 차고 있어도 무조건 진동이 울리든지 소리 나든지 할 겁니다. 아이폰이 잠겨있으면 어떻게 될 지 불확실한데, 화면이 열려있으면 몸에 착용하고 있는 장비엔 무조건 피드백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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