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의원 논란을 바라보며 선배형 생각이 났습니다
홍
홍성아재 (211.♡.133.106)
2025년 7월 14일 PM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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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강선우 의원이 처음 국회의원 선거 출마할 때 선배형에게 전화가 왔었어요.
대학교는 다르지만 대학원을 마치고 문화이론 잡지 편집장을 하면서 후배들 가르치던 분이었습니다. 저도 형 밑에서 한 1년 6개월 공부를 했습니다. 이 분이 뭐 했는지 말씀드리면 아하 하실 분이 많을 거에요. 90년대를 강타한 X세대 이론의 정립자였으니까요. 이후로도 인연이 이어져서 지금도 가끔 전화를 합니다.
예전에 제 아내가 영상 작업을 해서 이런 저런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고 말씀을 드렸던 걸 기억 하셨는지 제 아내가 강선우 당시 후보를 도와줄 수 있겠냐 물어보시더라구요. 선배형이 강선우 의원 출마할 때 캠프 꾸리는 거 도와주고 있었나 봅니다.
출마지역도 저희가 사는 지역 근처여서 아내에게 물어보겠다고 했는데 아내가 단박에 거절을 해서 죄송하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내는 강 후보를 전혀 모르거니와 정당 쪽 일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아내 성향 상 당연한 답변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때 이름을 알게 되어서 의정 활동을 유심히 살펴보곤 했는데 이번 논란이 생겼더라구요.
저야 내부 속사정을 모르니 뭐라고 할 말은 없습니다. 형에게 따로 연락드려 물어보지도 않았구요. 속 상할 것 같아서요.
며칠 전에도 통화로 7월 중에는 꼭 보자고 하셨는데 강 의원 일이 잘 마무리되고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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