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리라 (58.♡.94.201)
2025년 7월 14일 PM 08:08 · 수정됨(23:45)
2018년경에 상속포기를 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가정사라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고(구도심에서 글 보신 분도 계실거에요.)
아직도 사람 성가시게 합니다.
변호사의 조언을 받아 동생들과 우리 아이들까지 다 넣어 상속포기를 했었습니다.
몇 년 전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구매하면서 생애 첫 주택이라 취득세 면제 혜택을 받으려고 보니 상속받은 아파트가 문제가 된다고 구청의 연락을 받았어요.
상속포기를 했다고 하니 그 상속포기 결정문을 제출하여 취득세 면제 혜택은 면제 받았습니다.
그렇게 잊고 살고 있었는데 열흘 전에 어느 지방 세무서에서 재산세결정문이라고 또 연락이 옵니다.
저는 담당 공무원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또 상속포기결정문을 보냈습니다.
오늘 연락을 받았어요. 재산세는 이미 부과되었는데 우편물 받아도 납부 안햐도 된다고요. 상속포기결정문 확인하고 전화 주신거죠.
그간 있었던 일을 바쁘신 공무원 붙잡고 전산에 남아 있을텐데 좀 석연찮다. 다음에 또 받는 거 아니냐니 잘 처리해 놓겠다더군요. 사람이 하는 일이니 그렇다는 답변과 함께요.
전산으로 충분히 공유가 될 거 같은데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담당자가 실수한 부분인지 모르지만 금새 수긍했습니다.
아픈 개인사라 한번씩 이렇게 저를 또 찌르네요.
저는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우리 엄마처럼은 살지 않겠다고요 ㅠㅠ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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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파니코피나
25.07.14 · 211.♡.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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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 코파니코피나 작성자
25.07.14 · 58.♡.94.201
괜찮습니다 ㅋ 안아주셔서 감사해요^^ -
채채게바라
25.07.14 · 222.♡.248.227
안그래도 오늘 재산세 날라 오던데,,, 뭐 그래 저래 잊고 살아야죠.
엄마처럼은 살지 않겠다... 라기보다는 엄마보다는 더 이쁘게 살아야지 해보심이 어떨지요.
그래야 이쁜 딸들이 엄마처럼 이쁘게 살아야지 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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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 채게바라 작성자
25.07.14 · 58.♡.94.201
아직까지는 엄마보다 더 잘 살고 있는 거 맞습니다 ㅋㅋㅋㅋㅋ순전히 주관적인 자뻑이지만요
ㅋㅋㅋㅋ잘 살아야죠!! 내 새끼들 짐 안 되게요 ~ -
채채게바라
→ 이루리라
25.07.14 · 222.♡.248.227
이쁘게 살고 있는거 맞으니 내말을 굳게 믿으셔야 합니다. ㅎㅎㅎ -
이이루리라
→ 채게바라 작성자
25.07.14 · 58.♡.94.201
믿슙니다!!!!ㅋ -
상상추엄마
25.07.14 · 121.♡.8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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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 되실꺼에요 토독토닥 -
이이루리라
→ 상추엄마 작성자
25.07.14 · 58.♡.94.201
괜찮습니다. 저녁으로 상추쌈 먹었습니다 ㅋ -
상상추엄마
→ 이루리라
25.07.14 · 121.♡.87.244
역시!!! 상추로 대동단결!! - 문
문없는문
25.07.14 · 58.♡.183.202
가족은 참 잔인한 관계이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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