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ㅡ195km (118.♡.7.45)
2024년 4월 28일 PM 01:24 · 수정됨(04. 29. 00:03)
그 며칠 전부터 선명님에 대한 180일 징계부터 시작되어, 여러 공지가 올라오며 사태는 시작됐고, 3월 27일부터 180일 징계가 다른 회원들에게도 시작되었지만, 3월 28일 오후 아래 공지와 180일 징계가 더 남발되며... 졸지에 집을 잃은 사람들이 됐지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8676865
이제 꼭 한 달이 됐지만... 회원수가 1/10이 되더라도, 아니 아무도 오지 않더라도... 라는 대목은 다시 읽어봐도...
그 대목을 읽던 그 순간의 여러 복잡한 느낌이 되살아나네요.
정치글에 대한 논란 속에서 대량영구강등 2007년, 이에 반발로 2009년, 추천게 논란 2019년, 간담회 직전 2020년, 그 외 여러 번의 일들, 그리고 이번 2024년에도 여럿이 징계를 받았고요.
이렇게까지 해야 했나 싶지만, 이제 다시 시작해야죠.
다모앙도 레딧모공도 더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시국게를 만드신 배리님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배리님과 사모님의 평안한 영면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레딧모공을 관리해주신 분들, 여태까지 버텨오는데 도움주신 많은 분들과 어려움 속에도 꾸준히 들러 글 쓰신 분들, 눈팅해주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다모앙의 운영자님과 운영하시는 분들, 수많은 이름 모를 개발지원분들, 새소식 사용기 팁 강좌 자료실 소모임 알뜰구매 그리고 자게에 글 댓글 쓰시는 분들, 캐릭터 영상 짤 굿즈제안과 많은 재능기부와 제안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꾸준히 눈팅해 주시는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덕분에 아무 노력도 없이 많은 걸 누릴수 있었네요.
클리앙에 남으신 분들과 다른 곳으로 흩어진 분들과 오래 전에 징계로 또는 운영에 대한 답답함에 떠나셨던 분들께도 평안과 감사를 보냅니다.
클리앙에서 많은 컨텐트를 만들어 주신 분들, 부족한 저와 어울려주시고 때론 갑론을박 치고박고 싸워주셨던 분들, 모두모두 고마웠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클리앙보단 조금은 더 회원들끼리 친절한... (어그로를 막아내야 하고 회원간 반목도 있겠지만) 조금은 차이에 대한 이해가 클리앙보단 높은... 조금 더 따뜻한 곳이면 좋겠습니다.
오랫동안 여러분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우리 내년에도 1주년 기념 배너나 짤 올리며 놀면 좋겠어요.
좋은 세상은 함께 해야 더 즐겁고 가치있고, 함께 만들어 가는 거라고 믿습니다.
아무런 도움도 못 드려 부끄럽지만,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곳에서 함께 어울리고 싶습니다.
읽어주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mo:damoang-emo-010.gif:50}
댓글 (21)
- 에
에르메스
24.04.28 · 118.♡.3.102
-
까까만콩애인
24.04.28 · 1.♡.246.156
좋은글 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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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리아스
24.04.28 · 121.♡.33.51
여긴 내껀데 자꾸 이상한놈들이 끼어든다는 생각을 아주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단걸 알수 있는 말이었죠.
당사자 입장에선 참을만큼 참은걸겁니다...
쯔쯔 -
파파란하늘
24.04.28 · 121.♡.219.77
{emo:damoang-emo-010.gif:100} -
어어딜가나
24.04.28 · 211.♡.72.132
{emo:onion-086.gif:50} - 양
양띠
24.04.28 · 211.♡.198.191
{emo:damoang-air-006.gif:50} -
붉붉은스웨터
24.04.28 · 114.♡.248.210
{emo:damoang-emo-007.gif:100}
와 글 잘쓰시는분들 보면 부럽습니다...술술읽히는게...{emo:damoang-meme-007.gif:150} -
AAChan
24.04.28 · 118.♡.12.68
10분의 1 은 진짜 선넘었죠
정나미가 뚝 떨어지게 만들어주는 멘트였었습니다 -
Bblowtorch
24.04.28 · 59.♡.125.59
모이면 쪼개지고 쪼개지면 또 합쳐지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가 봅니다.
클량 42.195km님이시죠?
블토입니다. 반갑습니다. :) - 4
42.195km
→ blowtorch 작성자
24.04.28 · 118.♡.7.45
네, 그 때 제가 십자수란 걸 밝히지 않고 쪽지로 부탁드리고... 여러 가지로 죄송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많이많이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좋은 글 항상 잘 보았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글 갈피갈피 마다
글 행간행간 마다
따스함이 버무려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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