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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125.♡.105.181)
2025년 7월 16일 AM 06:39 · 수정됨(10:06)
조회 4,166 공감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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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인
25.07.16 · 118.♡.209.62
여기가 아닌개벼 돌아갈텨 -
Mmlcc0422
25.07.16 · 118.♡.12.170
해석 : 참말로 쏠껴?
그렇답니다. ㅎㅎㅎ -
BBursar
25.07.16 · 223.♡.45.94
GPT가 이야기도 만들어주네요.
제목: 실미도의 밥왕, 정춘배
1971년 어느 봄날, 충남 예산군에서 소박하게 국밥집을 운영하던 사내 정춘배는 갑자기 헌병들에게 붙잡혔다.
“너, 정춘배 맞지? 국가에서 너같은 인재가 필요해.”
“어이쿠 형씨, 나는 그냥 소 내장 삶던 사람인디… 무슨 인재요?”
그렇게 국밥 솥을 버리고 연행된 곳이 바로 실미도였다.
⸻
도착한 첫날부터 춘배는 당황했다.
“야! 앞으로 넌 여기서 특수요원이 될 거야!”
“허참… 나는 육수 내는 법밖에 모른다니까유…”
하지만 이 정춘배, 괜히 예산 국밥 장인이 아니었다.
군인들이 먹는 밥이 하도 맛없다며, 몰래 취사장에 들어가 묵은지 넣고 뚝딱 끓인 국을 내놨다. 그 국을 먹은 중대장은 말없이 국을 비우더니 한 마디 했다.
“누가 이걸 만든 거냐.”
“…접니다.”
“…앞으론 네가 주방장이다.”
⸻
그렇게 정춘배는 훈련병 겸 실미도 주방장이 됐다.
뛰는 건 느렸고, 총도 잘 못 쐈지만, 그의 김치찌개와 된장국, 계란말이는 실미도 전체를 살렸다.
“야, 오늘 춘배 국 나오는 날이다!”
“어제 죽을 뻔했는데 오늘 살았다…”
심지어 조교들도 훈련하다 말고 춘배의 점심시간만은 지켜줬다.
⸻
그런데, 문제는 한 번 찾아왔다.
섬에 식재료를 실어 나르던 보트가 태풍에 뒤집힌 것이다. 섬엔 고구마 3개, 멸치 한 줌, 그리고 묵은지 반 포기가 전부였다.
“춘배야… 오늘 밥은 안 되겠지?”
“허허… 되긴 왜 안돼유. 뭔가 있으면 뚝딱 해보는 겨.”
그날 춘배는 고구마 껍질을 볶아 ‘칩’처럼 만들고, 묵은지를 얇게 썰어 멸치 육수와 함께 죽을 끓였다. 거기에 고구마줄기 장아찌를 곁들여 내놨다.
그걸 먹은 대원들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춘배야… 너 없었으면 우리 실미도에서 진짜 죽었을지도 모른다…”
⸻
몇 년 후, 정춘배는 조용히 실미도를 떠났다.
고향 예산으로 돌아간 그는 국밥집을 다시 열었다. 가게 간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실미도밥상 - 살아 돌아온 그 국물”
그리고 입구에선 아직도 충청도 사투리로 손님을 맞는다.
“국밥 하나 말아줄까유? 묵은지 들어가유~” -
SSouthstreet
25.07.16 · 110.♡.42.54
ㅍㅎㅎㅎ 방심하고 있었는데 터졌네요. 아 속상해 ㅋㅋ -
Nnotsun
25.07.16 · 49.♡.53.84
내일 쏠겨? -
귀귀신고칼로리
25.07.16 · 222.♡.246.23
뭐혀? 이잉? 맘에 드는 총알이 없는겨? -
브브릿매력남
25.07.16 · 220.♡.97.159
그 달고 있는 총은 총알은 들어있는가 함 확인해봐하지 않어~? 어디. 나한테 한 번 확인하믄 되겄네. -
교교르손
25.07.16 · 1.♡.191.61
잠든겨? -
파파고스
25.07.16 · 59.♡.187.39
그려~~ 탕.... 뒤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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