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보협의 노동조합화를 응원합니다

Lv.1 클라시커 (121.♡.96.168)

2025년 7월 16일 PM 10:52 · 수정됨(07. 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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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노조를 설립하기 어려운 처지의 종업원이 ‘협의회’를 만듭니다. (과거 삼성이랄지… 삼성이랄지…)

‘민주당 보좌관 협의회’도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민보협이 보좌관의 처우개선을 위한 조직이라면,

이제는 교섭권 없는 협의회가 아니라 교섭권을 가진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문재인 정부부터 공무원노조의 법내노조화를 시도하고 있고,

이재명 정부는 노동장관에 노동자를 임명하며 노동정책의 새 기원을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여당 의원실 소속 별정직 공무원인 보좌관들이 노조를 만들어 ILO와 UN의 권고사항인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주장하고, 동시에 교섭권을 얻으면 지금 민보협이 문제삼는 ‘보좌관에 대한 갑질’이 근절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지 않겠습니까?


어줍잖게 입만 털지 말고 이참에 꼭 노조로 전환하셔서 민주당 소속 보좌관의 노동권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랍니다.

(근데 못할거 다 알아요. 왜냐하면 님들은 보좌관의 노동권 개선을 위해 협의회를 만든게 아니라 자리놀음하려고 만들었으니까요. 왜 이렇게 단정하냐고요? 역대 회장이 근 30명이나 되는데 님들이 이제까지 한 게 없잖아요?)

댓글 (4)

  • 냉동실발굴단

    냉동실발굴단 Lv.1

    25.07.16 · 61.♡.57.28

    민주노총과 연대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ㅎㅎㅎ
  • 클라시커 Lv.1 → 냉동실발굴단 작성자

    25.07.16 · 121.♡.96.168

    공노총과 공무원노조로 갈린 상태던데, 민노총계 전국공무원노조가 부담스럽다면 한국노총 느낌의 대한민국공무원노조 총연맹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아? ㅎㅎ
  • 권콩이아빠

    권콩이아빠 Lv.1

    25.07.17 · 221.♡.79.43

    어제부터 난리난 민보협을 좀 찾아보면 회장에 당선된 자들의 기사가 매년 올라와 있습니다. 기사 내용에는 처우 개선도 있긴 하지만 '보좌관도 정치인이다.' 를 자주 주창하더군요. 이렇게 발언하는 데는 과거에 의원들의 시중을 떠받드는 낮은 위치로 인식되는 자리를 지위 격상을 통해서 동등한 위치에서 일하고자 함이겠지요. 하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아는 권력에 눈이 먼 사람들이 되어버렸고 이는 국민이 선출하는 국회의원에 대한 도전이죠.
    물론 국회의원'들'이 지금과 같이 제대로 된 의원의 일을 하기 시작한 게 불과 10년도 채 안됐지만요. 보좌관들은 아직도 '과거의 잘못된 국회의원' 이라는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민주당의 주인인 당원이 정신차리라고 열심히 때려야죠.
  • 클라시커 Lv.1 → 권콩이아빠 작성자

    25.07.17 · 175.♡.138.24

    정치인이 되고 싶으면 투표로 선택을 받아야 할텐데, 인식 수준이 너무 처참하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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