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어치우고 굥건희 얘기나 해주세요.
Sup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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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7일 PM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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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청문회 시작 전에 각종 의혹이랍시고 언론에서 떠드는 것은 상수인데,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 & 장관 일선에서는 희한하게 김민석 총리와 강선우 여가부 장관,

이렇게 2명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네요.


오히려 대놓고 문제인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그렇게 기사가 쏟아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게 뭘 뜻하는 거겠어요. 유구한 역사의 민주정권일 때 언론의 기강잡기입니다.

말이 웃긴데 보수정권일 때는 지들이 기강을 잡히거든요. (거의 멱살이 잡히죠.)


가장 만만해보이거나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코드인사가 들어가야 하는 경우,

이런 힘겨루기의 타겟이 되는 건데 실제로 자진 사퇴하면 지들이 이겨서 좋고,

임명하더라도 임명강행이니 불통이니로 또 잡음을 만들 수 있는 꽃놀이패죠.


근데요 기자님들, 애초에 계엄이 성공했으면 장관임명이고 뭐고,

애초에 이재명 정부 집권은커녕 윤석열의 검찰정권,

즉 제2의 박정희와 전두환이 나오는건데 이건 너무 빠르게 잊어먹은거 아니십니까?


뭐 수괴가 감옥에 갔으니 끝난건가요?

애초에 당신들한테 취재능력이나 후속취재를 이어가는 끈기를 바라지는 않았습니다.

언론업종사자들에게 뭘 바라겠습니까?

그냥 기사거리가 그리 없나 싶어서 한심해서 그렇습니다.


집어치우고 굥건희 얘기만 하더라도 쓸 기사가 산더미인데,

이렇게 직무유기하고 엄한데 시간 쏟는거 보면 친지들 만났을 때 내 직업이 기자라고 떳떳하게 얘기할 수 있나 싶어서요.


차라리 여야 모든 국회의원 보좌관들에게 연락해서 갑질의혹에 대해서 취재를 하는거면,

기자정신이고 이게 순리 아니겠습니까?


당신들 기사쓰는거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을 위해 이바지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전수조사해서 심각성을 알리는 쪽으로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솔직히 민보협이나 갑질 당했다 주장하는 보좌관의 지금은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저 이후에 어떤 모습인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근데 그건 또 알아보지도 않을거고 알아도 기사 안쓸거자나요.


당신들 박원순 시장 펜촉으로 죽여놓고 그 비서가 호화유학 간거는 그만큼 기사썼나요?

당신들 조국 전 장관 펜촉으로 멸문지화하고 봉사활동비 지급이니 표창장 위조는 불가능이니 기사 썼나요?

이거말고도 많은데 이만 줄입니다.


당신들 기자랍시고 이러는거 웃기지도 않으니까 집어치우고 굥건희 얘기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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