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천사 (125.♡.210.135)
2025년 7월 17일 PM 08:51 · 수정됨(21:35)
얼마 전에 제가 아침 출근 시간에 겪은 일입니다.
보통 광역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에는 광역버스 번호별로 줄서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그 근처 일반버스 정류장이 있죠.
그런데, 일반버스와 광역버스가 같이 도착했는데 한 여성분이 일반버스 내리자 마자
광역버스 줄 서있는 사람들을 그냥 패스하고 바로 타려고 하더군요?????
광역버스 기사님도 황당한지, "줄 서서야죠, 바로 타시면 안됩니다" 하는데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계속 버스카드를 찍어 버리려 하더군요.
결국 기사님 제지로 그 차를 타지는 못했지만, 뒤에 줄선 분들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하시더군요.
줄 중간쯤 있던 저도 어이가 실종되어 대체 이게 뭔가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요즘 들어 이런 분들이 특별히 많아진 건 아니겠지만, 좀 신기한 빌런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도 이해가 힘들 듯 해서 아래 그림으로 그려봤습니다 ㅋㅋㅋ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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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25.07.17 · 221.♡.34.113
어디가나 돌i는 있습니다. -
왁왁스천사
→ 사자바람연꽃 작성자
25.07.17 · 125.♡.210.135
막상 당하니 그냥 멍 해지면서 '이게 뭐지?' 란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ㅎㅎㅎ -
구구름달님
25.07.17 · 211.♡.82.180
일부러 그러는거죠. 기사분이 잘하셨네요. -
왁왁스천사
→ 구름달님 작성자
25.07.17 · 125.♡.210.135
기사분도 짜증 나셨을 것 같아요.
이런걸로 뒤에 소란스러워 지면 배차간격 엉망되고 피해 보실텐데, 줄 서서 어이가 상실된 저희보다 빠르게 대처하시는 걸 보니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닌가 보더군요 ㅎㅎㅎ -
까까망꼬망
25.07.17 · 61.♡.120.114
수영장 다니는데 뻔히 차들이 주차장 밖에서 줄서서 대기하고 있는데도
줄 무시하고 주차장 문앞까지 차 끌고가서 주차장 들어가겠다고 하는
미친놈들 매일 봅니다...-.-...주차장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수영장 주차장
말고도 3시간 무료 제공해주는 주차장이 몇십미터 더 가면 있거든요.
그거 좀 걷기 싫다고 그러는건데..걷기 싫음 줄 서던지..줄 서기 싫으면 몇십미터
걸으면 되는데 그것도 싫다는 진상들이죠. -
왁왁스천사
→ 까망꼬망 작성자
25.07.17 · 125.♡.210.135
저희 동네 공원 지하에 주말/공휴일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이 있는데도 (주차면수가 수백대나 되는 작지 않은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주위에 빼곡히 주차해 놓은 사람들 보면 (심지어는 주차장 입구 근처까지)
나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
까까망꼬망
→ 왁스천사
25.07.17 · 61.♡.120.114
저희 회사 사무실 근처 무료 공영주차장 있는데 여기도 말씀하신것처럼 주차장 안에 자리 있는데도
몇미터 더 걷기 싫다고 주차장 밖 도로에 무단 주차 차량 많죠...-.-....
이런 인간들이 차고지 증명제 이야기하면 재산권 침해라는 해괴한 소리 하면서 길길이 날뛰더라구요 -
기기억하라3월28일
25.07.17 · 124.♡.47.60
와그림...아트입니다...^^ -
왁왁스천사
→ 기억하라3월28일 작성자
25.07.17 · 125.♡.210.135
그림이라도 안 그려두면 다른 분들이 무슨 소린가 하실 것 같아서 발로 그렸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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