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중딩이 자꾸 엄마한테 심부름을
diynbetterlife

Lv.1 diynbetterlife (59.♡.103.12)

2025년 7월 18일 AM 12:17 · 수정됨(13:16)

조회 3,417 공감 0


아이가 저녁 때 학원에서 돌아올 때 비를 맞았습니다.

저녁때는 비가 그친다고 해서 우산을 안 가져갔거든요.


그래.. 샤워를 하면서 수박이 드시고 싶다하여 수박을 써는데 욕실에서 엄마 엄마 부릅니다.


ㅎ_ㅎ (수박 썰다말고 욕실행) 엉? 왜? 

 🐣 이거 새로 산 입욕제 물에 풀릴 때 색이 예쁘데. 같이 보자! (매장에서 직원이 그리 설명해 줬나봐요)

ㅎ_ㅎ 오..! 포도맛 빙과류 그거 뭐지..? 꼭 그거같아!

🐣 폴라포?

ㅎ_ㅎ 응! 그거! 폴라포!


다시 부엌에서 수박을 마저 썰어 욕실로 넣어드렸습니다.


🐣 엄마 엄마..!

ㅎ_ㅎ 응 왜?!

🐣 나 고구마칩 좀 갖다줘

ㅎ_ㅎ (거실에서 욕실로 고구마칩을 나릅니다)

🐣 엥! 거의 다 먹고 없넹.. 그럼 내 방에서 초코과자 갖다줘..

ㅎ_ㅎ (아이방에서 욕실로 초코과자를 나릅니다)

🐣 엄마엄마..!

ㅎ_ㅎ 엉 왜..?!

🐣 나 빨래 건조대에서 잠옷 좀 갖다줘

ㅎ_ㅎ 네 방에 이미 개어놨어

🐣 아 그래..?! 

….

🐣 엄마엄마..!

ㅎ_ㅎ 왜에.. 😑 (살짝 귀찮..)

🐣 …🙁…. 자꾸 불러서 귀찮아? 

ㅎ_ㅎ ;;; 아냥 얘기해

🐣 뽀뽀해 달라고 


샤워의 마무리는 뽀뽀였습니당.. 


앙님들 평안한 밤 되세요 {emo:damoang-emo-004.gif:30}


댓글 (31)

  • metalkid

    metalkid Lv.1

    25.07.18 · 125.♡.232.250

    에고... 귀엽요.
  • Rebirth

    Rebirth Lv.1

    25.07.18 · 116.♡.148.34

    귀여운 웹툰 감상한 느낌입니다~
  • 순후추

    순후추 Lv.1

    25.07.18 · 121.♡.177.89

    뽀뽀 많이 해줍시당❤️❤️❤️
  • 누리꾼

    누리꾼 Lv.1

    25.07.18 · 58.♡.48.92

    즤 중딩 아들은,,,
    챙피해서 못쓰겠네요
    빨리 커서 내쫓아야리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 누리꾼 작성자

    25.07.18 · 59.♡.103.12

    아들은 안 키워봐서 모르겠지만, 다 큰 조카는 듬직하더라고요. 어렸을 때는 천방지축이더니요.
  • Veritas

    Veritas Lv.1

    25.07.18 · 121.♡.60.26

    말만 들어도 아이가 참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 Veritas 작성자

    25.07.18 · 59.♡.103.12

    ㅋㅋ 중간에 수박 양이 부족하다고 더 썰어달라고 해서 한번 더 썰어 넣어드렸더니 남겼습니다 ㅎ.,ㅎ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내일 제가 먹어야죠
  • 모나크

    모나크 Lv.1

    25.07.18 · 1.♡.127.213

    귀여워요~ 따님인가 봐요. 머슴애가 저럴 리는 없죠.
  • 우미

    우미 Lv.1

    25.07.18 · 131.♡.8.68

    앞으로 제가 볼 모습인가요? 물론 설마 사춘기가 되어서도 목욕하면서 아빠를 부르지는 않겠지만...
    지금도 아빠~ 아빠~ 이거저거~
    와이프는 여보~ 여보~ 이거저거~
    ㅋㅋㅋㅋㅋ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 우미 작성자

    25.07.18 · 59.♡.103.12

    아빠한테 관심 없으면 찾지도 않을걸요 ㅎㅎ
    좋은 아빠시네요 {emo:damoang-emo-007.gif: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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