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군 (211.♡.188.220)
2024년 4월 28일 PM 05:23 · 수정됨(18:47)
**저는 범죄도시4 재미있다고 이전 글에서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재미있지만, 급조된 티가 좀 나는 것도 사실이라는 취지입니다. 범죄도시4는 재밌는 거 맞으니까 안심하고 보러가세요!!**
경찰청장 중앙에 앉아있고 그 양 옆으로 경찰서장들 몇 명 앉아있는데 갑자기 마동석 쳐들어와서 이거 꼭 제가 마무리 짓겠습니다 하는 부분...
이 부분이 진짜 농담이 아니고 겁~나 쪼그만 방에서 촬영이 되었더군요 ㅋㅋㅋㅋ
1편에서는 경찰청장 없이 그냥 마동석이 자기네 경찰서장한테 이거 내가 꼭 잡겠다고 말하는 장면도 겁나 큰 회의실에서 찍었죠 ^^
경찰청장이 중요한 대사를 말하면서 감동적인 음악 나오는 장면을 진짜 동네 노인회관의 쪼그만 방 같은 느낌의 그런 곳에서 찍은 걸 보고...
예산을 아끼려고 했다기 보다는 그냥 와 스케쥴이 진짜 미친듯이 급한 스케쥴이었구나 이 생각 밖에는 안 들었습니다 ㅋㅋㅋ
영화나 드라마 참여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런 쪼그만 방에서 찍건 폭풍간지 나는 대형 회의실에서 찍건 비용 자체는 큰 차이 없습니다. a장소를 빌리는데는 시간당 20만원인데 b장소를 빌리는 데는 30만원이다 이 정도의 차이 밖에는 없습니다. 게다가 경찰청장 씬은 비슷한 패턴으로 계속 반복되는 씬이 아니라 딱 그거 하나 밖에 없잖아요. 절대 예산 문제는 아닙니다. 그냥 시간이 없어서 아무데나 급하게 섭외해서 급하게 찍은 거라고 봅니다 ㅋㅋ
아무튼...범죄도시4의 이런 “빨리빨리 진행한 것 같은” 흔적들...이런 흔적은 차기 시리즈에서도 계속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스티븐 시걸 스타일로 본격 양산형 영화로 가려고 하는 것 같네요. 뭐 그래도 재미있으면 되는 거죠 ^^
댓글 (7)
- 솔
솔리타드제이
24.04.28 · 115.♡.107.60
경찰청창 연기보면 걍 대충 찍었구나 느낌이.....어떻게 저걸 오케이 하지 -
최최작가
→ 솔리타드제이 작성자
24.04.28 · 211.♡.188.84
그 씬의 연기...좀 아쉽죠 ㅠ
감독이 ng 외치고 한 번 더 갑시다 하면 좀 더 좋아질 수 있는 게 눈에 보이는데... - 무
무니써니
24.04.28 · 74.♡.248.44
대부분 재미없다에 공감하시던데
재밌게 잘 보셨군요. -
최최작가
→ 무니써니 작성자
24.04.28 · 211.♡.188.84
걍 뭐...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보기에 좋죠 ^^ -
액액슬로즈
24.04.28 · 58.♡.229.182
거기는 총장이 차장실로 와서 진행한 회의라서 좁았던거 아닌가요? -
샤샤프슈터
24.04.28 · 220.♡.182.103
경찰서장씬은 프로파일러 분 섭외 했고 어짜피 연기가 중요한게 아니고 개그씬으로 봤었네요 ㅎㅎ - T
twinbird
→ 샤프슈터
24.04.28 · 110.♡.18.216
그렇죠
그분이 연길 잘하길 기대한 관객은 아무도 없었을겁니다
그걸 배경음악 커버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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