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갑질 논란에 드리운 마녀사냥의 그림자
Blistex

Lv.1 Blistex (211.♡.127.203)

2025년 7월 18일 AM 11:39 · 수정됨(12:43)

조회 2,909 공감 0

매번 유사한 패턴이다. 조국, 박원순, 손혜원, 윤미향, 조수진…. 일방적인 폭로가 사람들에게 강한 선입견을 심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더 자극적인 기사가 앞다퉈 쏟아지면서 증오 감정이 확산되면 언론은 더욱 대담하게 의혹을 기정사실화하는 악순환의 반복. 주류적 의견이 강화될수록 여기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은 고립과 배척에 대한 두려움 속에 침묵의 나선 속으로 빠져드는 익숙한 풍경.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에 누군가 의문을 표시하거나 옹호성 입장을 나타내면 당장 진영 논리에 매몰된 내로남불이라며 심하게는 "역겹다"는 식의 막말까지 퍼붓는 이들이 있다. 소위 조국 사태 때 진중권, 김경율, 권경애, 서민 등이 보였던 반응이 그런 식이었다. 진보 언론이라는 경향신문은 조국 사태 때 맹활약에 이어 조수진 변호사에 대해서도 "성범죄자들 변호 이력으로 총선 후보에서 사퇴한 조수진을 옹호하는 근거 중 하나가 이것이다. (…) 조수진의 '강간 통념' 활용 홍보는 성범죄자들의 메가폰 노릇을 자처한 것과도 같다. 지금 총선판엔 '메가폰들'과 '조수진들'이 널렸다"는 내부 칼럼을 쓰고는 아직도 정정하지 않고 있다. 지금 강선우에 대한 논조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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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와 경향신문의 군불 떼우기식 기사를 조목조목 잘 비판하는 기사라서 가져왔습니다.

강선우 의원은 임명 강행해도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댓글 (14)

  • 다마스커

    다마스커 Lv.1

    25.07.18 · 220.♡.246.38

    오늘 장인수 기자 유튭보는데 장인수도 강선우 후보 이진숙 후보 쉴드불가라고 썸네일에 떡하니 박아놨더라구요
  • 빅버그

    빅버그 Lv.1 → 다마스커

    25.07.18 · 39.♡.24.86

    장인수 기자님 그렇게 안봤는데. 애석하네요.
  • 팟타이

    팟타이 Lv.1

    25.07.18 · 59.♡.123.27

    강선우 의원 욕하는 댓글러들과 부딪히다 보면 챗바퀴가 강력하게 도는 지점이 있는데
    바로 이겁니다.

    "이미 기정사실"

    이미 기정사실화 해서 논리를 펼치는데, 무슨말을 해도 안먹히더라구요.
    근데 지난글 뒤져보니까 결이 비슷한 사안에는 전혀 다른 논리를 펴더라구요?

    참 아이러니 했습니다.
    참고로 이건 정청래 의원 욕하는 댓글러들 태도도 비슷하더라구요.

    원래 그런 사람인건지 아니면
    어디서 배우거나 지령을 받은건가 할정도로 유사해서 늘 지켜보고 있습니다.
  • 앙마이웨이 Lv.1

    25.07.18 · 222.♡.11.205

    몇년동안 갑질당한 증거가 차고 넘친다면서 왜 공개를 못하는지 사실상 서류박스 하나가 다네요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25.07.18 · 121.♡.93.24

    강 후보자 측에서 비공식적으로 작성했다는 입장문에서 그 힌트를 찾을 수도 있다.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제보하고 있는 전직 보좌진 2명으로 파악." "수행을 담당했던 비서관으로 강선우 의원실 이전 근무 의원실에서 난폭운전으로 해당 의원 잇몸과 안면에 피멍, 4주간 대외활동 못 했음. 이 사실 숨기고 의원실 취업. 이력서 경력들도 틀린 것으로 사후 확인된다고 전달받았음." "의원실 재직 당시 타 보좌진들과 극심한 갈등(상급자를 상대로 현피 뜨자, 내가 너 있는 곳으로 지금 가겠다 등). 근태 문제 상당. 이후 옮겨간 의원실들에서도 비슷했다고 함." "마지막으로 재직했던 의원실은 ○○○ 의원실로 ○○○ 의원님 재판 중인데 검찰에 출석해서 없는 내용을 만들어 내어 진술을 하는 등 이와 상당히 유사한 행태." "제보자2는 비서관 및 보좌관으로 인사권 포함 의원실 운영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21대 국회 처음부터 근무."

    이 입장문은 강선우 의원실에서 근무하며 해당 제보자들을 잘 아는 현직 보좌진들이 작성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

    -이 내용은 몰랐던 거네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이 내용 중의 일부만 사실이더라도 어떤 공작이 있었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속 취재를 하는 기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팟타이

    팟타이 Lv.1 → 하늘걷기

    25.07.18 · 59.♡.123.2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7/comment_990214939_yPbQGLOq_53366de449ba95bda2f2340db8428db3991a246c.JPG]


    저는 이 부분도 눈에 띄네요
  • HJLee1120

    HJLee1120 Lv.1 → 하늘걷기

    25.07.18 · 58.♡.14.247

    피해호소인1은 완전 정신병자인데요? 저런게 어떻게 의원보좌관 또 재취업했는지 애비빽이 대단한듯요
  • ruthere

    ruthere Lv.1

    25.07.18 · 61.♡.254.95

    좋은 기사네요. 반복되는 먼지털이 부풀리기 마녀사냥에 우리조차 번번이 주춤거리고 당하는 게 너무 화가 납니다
  • 뿌리깊은나무 Lv.1

    25.07.18 · 121.♡.112.168

    이제는 유툽 패널들 논조를 보면 자진사퇴 해야 되는 이유가 갑질 내용보다 거짓 해명 했다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느낌 입니다.
    더 폭로할 팩트가 없으니 방향을 바꾸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당내외에서 조직적으로 비토하는 느낌도 드는데 지금까지 나온 팩트로 봐선 이해가 안됩니다.
  • 심이

    심이 Lv.1

    25.07.18 · 218.♡.158.97

    끌어내리기는 쉽다 이거죠.
    사실을 파악할 시간을 할애하기 싫으니 편향적인 정보들을 가지고 파편조각을 진실이라 믿고 떠드는 족속들을 보면
    그냥 지겨울 뿐입니다.

    지금까지 내용으로 전혀 문제 될 게 없습니다.
    제가 모르는 사실이 있다해도, 상식적으로 그런 나쁜일이 있다면 왜 지금? 이라는 의심 정도는 해야 지식을 가진 인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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