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논란은 보좌진들이 다른 의원한테 받은 갑질을 다 쏟아내는 느낌인가봐요
대중그린

Lv.1 대중그린 (1.♡.97.45)

2025년 7월 18일 PM 06:04 · 수정됨(20:59)

조회 1,979 공감 0

강선우 후보자가 직접 해명하긴 했지만

제가 비서관이었다면 왜 이런 걸 나한테 부탁하고 시키지? 싶은 느낌의 갑질은 맞다구 저는 생각하거든여ㅠ

(개인비서, 가사도우미에게 부탁할 일들을 직원 입장에서는 공과사 없이 나한테 부탁하네? 라고 느낄 수도 있으니ㅠ)

그리고 뭣보다 사과했고 능력좋은 의원님이라 장관 꼭 됐음 해요


근뎈ㅋㅋㅋㅋ 한편으로는 하도 난리길래 강선우 후보자가 한 갑질이

뭐...

생리대를 사오라고 했다거나

애 등하원 픽업해달라고 하거나

집에 똥싸다 변기 막혔으니 뚫어달라 했다던지

반려동물 물 갈아주고 씻겨달라 했다던지

식세기 고장났으니 설거지해달라고 했다거나

아침마다 원두 갈아서 드립커피 내려달라던지

간식같은 거 흘리니까 의원실 밖에서 먹으라던지

의원실 단톡방에서 무안주고 쪽주고 인신모독을 해서 카톡캡쳐 증거가 많다던지


이런 수준으로 생각을 했는데 그건 아니라 살짝.......;

물음표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는 듯요

ㅈ소 다니는 나나 내 친구들이 갑질은 더 심한거 많이 당했는데ㅠ 하는 마음도 들고요



그렇다고 해서 의원들이 보좌진에게, 시구의원들에게 갑질하는 문제를 외면해서도 안 된다 생각하거든요?

민주당 의원도 인격적으로 완벽한 사람들만 있진 않을 거라

수행비서한테 공과사 구분 못하고 한 갑질이 없었겠나 싶어요 과거에도 지금도요

근데 국짐 의원중엔 뭐 지 손으로 문도 안 열고 늘 비서관이 문 열어준다는;사람도 있다는 거 같고

아직도 때린다는 소문이ㅋㅋㅋ;;; 있을 정도던데ㅋㅋㅋㅋ

민주당이 더 만만하니 국짐의 갑질엔 덜 반응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최강욱 의원님이 어제 매불쇼에서 친한 보좌관들에게 얘기해보니까

'오죽하면 그랬겠냐'라고 했다던데 그런 보좌관도 있구


오히려 강선우의 갑질을 보고듣고해서 강선우를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본인도 민주당 모 의원 모시면서 갑질에 당해봤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이 공격받는 게 싫고 민주정부가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가만히 있는 민주당 보좌진들도 굉장히 많은 거 같았어요


후자의 사람들은

익명으로 여의도 대나무숲에 쏟아내는 사람이 국힘 보좌진일 수도 있다 생각하는 거 같구

강선우가 아닌 다른 의원 수행하면서 당한 갑질까지 강선우가 한 것처럼 어그로를 끈다는 느낌을 받나봐요

국힘에 더 화려한 갑질러들 많은데 청문회에서 사과 여러번 한 강선우에게 유난떤다고도 느끼기도 하는듯?




그래서 강선우의 갑질이 아예 없었다! 하기엔 어렵지만

(쓰레기 버려달라, 음식 남긴거 본인이 안 치움, 이사날 부른거 등등)

자신과 선배후배, 동료들이 다른 의원들에게 겪은 갑질을 연대폭로하는 중으로 보인대요


전 갑질연대폭로 자체는 나쁘지 않게 보거든요

좋은 정치인이 좋은 사장님이란 보장이 없으니까요

실제로 보좌진 처우문제나 의원갑질문제는 우리당도 자유로울 순 없다 생각해요

보좌진 걍 지금 바로 잘라서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 해도 법적으로 문제 없고,

자를 때 30일 유예두라는 '권고'도 2년 전인가 3년 전에 겨우 생겼대요


그래서 강선우에 대한 폭로가 보좌진의 처우개선쪽으로 방향이 가야 하는데

청문회에서 사과 여러번 한 사람을 어떻게든 낙마시키려고 과하게 불타오르거나

민주당에 내부총질하는 방향으로 발전한다던지 (박지현 등 청년정치인들)

국짐의원을 올려치게되는 건 1도 동의를 못하겠네요








댓글 (14)

  • Polyxena

    Polyxena Lv.1

    25.07.18 · 58.♡.255.68

    그들의 갑질이라고 보입니다.
    만만하게 보였나 봅니다.
  • 대중그린

    대중그린 Lv.1 → Polyxena 작성자

    25.07.18 · 1.♡.97.45

    마자요ㅋㅋㅋㅋㅋ 그래서 민보협이라던지 여의도 대나무숲에 올라온 말에 동의 못하는 민주당 보좌진도 많아보여요
    저도 직장인이라 갑질논란엔 웬만하면 부하직원편에 분노하는데 이번에는 ???? 싶음요
  • Kenia

    Kenia Lv.1

    25.07.18 · 175.♡.100.133

    저게 갑질연대폭로일까요 이권다툼일까요?
    전 갑질연대폭로론 보이지 않네요.
  • 대중그린

    대중그린 Lv.1 → Kenia 작성자

    25.07.18 · 1.♡.97.45

    오 저도 이권다툼도 있을 거 같긴 한데 의원들이 민주당이고 국짐이고 가릴 거 없이 비서관들에게 별거별거 다 시키는건 맞기도 해서 이때다 싶어서 자기가 당한거 얘기한다고 보는 보좌진들도 많은 거 같더라고용
  • 울아이아빠 Lv.1

    25.07.18 · 34.♡.144.254

    이삿날 부른게 갑질이라고 생각안합니다.
    딴지에서 밝힌 내용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발달 장애 아동이 있어서 도움 요청한 거잖아요.
    사교성이 없는 경우 그 상황에서 도와달라고 요청할 사람들이 사무실 사람밖에 없을 수 있어요.
    이삿짐 날라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정도도 못해줍니까?
  • 대중그린

    대중그린 Lv.1 → 울아이아빠 작성자

    25.07.18 · 118.♡.74.236

    집안일 도와주시는 이모님이 있다 했구 그 분에게 도와달라 하는 게 더 맞는 듯한데 비서관한테는 굳이? 싶긴 한데 앙님 댓 보고 생각해보니 이모님이 그날 선약이 있거나 하면 못 오셨을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앙님처엄 얘기했음 좋았을 텐데 그런 느낌으로 해명은 아니었어가지고용 이삿짐센터 사람들 있어서 걍 밥먹고 가라했다~ 이런해명
    근데 어쨌든 저는 폭로자들이 주장한 갑질이 한 150레벨 정도인 줄 알았는데 6 정도 되는 레벨같다 느껴요ㅋㅋㅋㅋㅋㅋ 사과를 안 한 것도 아닌데 왜 저러는지 이해가 1도 안 되는중;
    민주당 보좌진중에도 우리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 거 같고용
  • warugen

    warugen Lv.1

    25.07.18 · 175.♡.78.164

    최강욱은 자기도 민보협한테 당했으면서 보좌관 편을 드는게 어처구니 없더군요.
    그리고 갑질이라고 폭로한 사람은 얼굴 안까고 오히려 강선우 의원 응원하는 보좌관은 얼굴 까고 엄마라는 사람까지 나서서 보호하려고 하는데 여기서 이미 게임 끝났다고 봅니다.
    당당하면 갑질당했다고 얼굴까고 나와야죠.
    국민들은 모를수 있어도 국회에서는 어차피 누군지 국회의원들도 다 알게된텐데요.
    그리고 쓰레기 버렸다고 시켰다는거 말고 다른건 증거가 나온게 있나요? 다 그렇다고 전해진다라는 전언 뿐이죠
  • 대중그린

    대중그린 Lv.1 → warugen 작성자

    25.07.18 · 1.♡.97.45

    엥?! 어제 매불쇼에서 보좌관 편 든게 아니라 자기가 만난 보좌관들은 폭로자를 쉴드치더라~ 라고 좀 어이없어하는? 그런 느낌이었던거 가은데 ㄷㄷ 다른 방송서 보좌관 편을 들었나요?
    이사날 부른 거는 후보자가 직접 해명한 거에서도 저는 좀 왜 굳이 불렀지 싶었지만 (이삿짐센터도 불렀기때문에 비서관이 옮길 게 없어 밥사줬다) 위에 앙님 댓글 보니까 아이 때문이면 평소에 보던 사람에게 도와달라 하는 게 이해되네용
    저도 사과 몇번이나 했는데 장관 못하게 난리피우는 게 1도 이해가 안 되는 중이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인이라 웬만하면 보좌진편 들 마음이 들어야 정상인데 차게 식는중
  • 운하영웅전설A Lv.1 → warugen

    25.07.18 · 222.♡.180.104

    강욱씨는 나와서 검사들 옛날에 그런 애들 아니었는데 그런 썰 풀고,
    김경수 거하게 똥볼 찰 때도 친구... 여튼 이 분도 사람보는 눈이나 그런 부분은 꽤 불안합니다.
    민보협 이름만 들어도 기가 찰 일인데 말입니다.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25.07.18 · 121.♡.93.24

    https://damoang.net/free/4456883
    이런 글도 있었죠.

    저는 갈등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갑질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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