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요원 (121.♡.209.232)
2025년 7월 18일 PM 06:15 · 수정됨(19:30)
누가, 왜 강선우의 '장관' 임명을 반대합니까?
다들 아시다시피,
아직 '여성'가족부 이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여성가족부 →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을 분명한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즉, 지금 지명된 강선우 장관 후보자는
현 정부가 구상하는 ‘성평등가족부’의 초대 장관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세력들은
여전히 '여성가족부' 체제를 유지하고 싶어 하거나,
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 첫 내각 낙마 사례를 만들고자 하는 정치적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오랫동안 이른바 '페미니즘 운동권'의 기득권을 공유해 온 일부 단체들과 인물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정작 강선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보여준
우리 사회의 구조적 성차별에 대한 문제의식,
그리고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 추진에 대한 철학과 의지는 외면한 채,
소수 의제에 대한 유보적 입장만을 문제 삼아 자리를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7월 16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등은
강선우 후보자의 임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전체 정책 방향에 대한 평가가 아닌,
'차별금지법 제정'과 '비동의 강간죄 도입' 같은 일부 젠더 이슈에 국한된 시각에 머물러 있습니다.
물론 차별금지법은 중요한 법안입니다.
그러나 이 사안은 단순히 한 명의 장관 후보자가 입장을 밝힌다고 추진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 인권, 사법체계, 사회적 문화와의 충돌이 얽힌 고난도의 과제이며,
무엇보다도 광범위한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하는 복잡한 의제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이념으로 나누는 공격이 아니라
제도를 실질적으로 개편하고, 국민 모두를 위한 가족정책 부처로 전환하는 정치적 결단입니다.
그리고 그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바로 강선우 후보자의 임명입니다.

(원문: https://etoland.co.kr/link.php?n=10813963 )
윤석열과 내란당은 별 그지 발싸개같은 것들도 장관에 앉히고 인권위에 앉히고 방통위에 앉혔는데
왜 우리만 내각 임명할때마다 무슨 흰 티셔츠에 고춧가루 하나라도 튀면 기겁을 하는 강박으로 난리랍니까?
다행히 오늘 여당이 강선우 후보자의 결격無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임명 수순으로 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추가로..
여성가족부가 이후에 성평등가족부가 되어서도 더 이상 현 체제로 유지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간 여성가족부는 ‘성평등’을 내세우면서도 실질적으로는 특정 성별에 편중된 정책을 펼쳐왔고,
이 과정에서 많은 국민들이 역차별과 소외감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성'이라는 단어를 전면에 내세운 부처명이 오히려 성별 갈등을 부추기고, 젠더 문제를 정쟁화시키는 명분으로 활용되어 왔다는 점은 결코 가볍게 넘어갈 수 없습니다.
20~30대 청년 남성들이 겪는 상대적 박탈감은 결코 ‘감정적 불만’이 아닙니다.
국가가 특정 집단의 목소리에만 집중한 결과, 다른 집단의 분노와 불신을 자초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가부는 여성단체들과의 밀착된 관계를 통해
정책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스스로 훼손해 왔고,
‘선택적 분노’와 편향된 대응으로 인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를 상실했습니다.
그 결과, 여성가족부는 혐오와 반발의 상징이 되었고,
청년층 사이에서는 극단적 정치 성향으로 치닫는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닙니다.
‘여성가족부’라는 명칭과 구조 자체가 갖고 있는 이념적 편향성과 정책의 폐쇄성을
근본적으로 해체하고, 모든 가족, 모든 세대, 모든 성별을 위한 부처로 재구성해야 합니다.
출산과 양육, 돌봄, 청소년, 노년, 1인가구 문제 등
현실적이고 구조적인 가족 문제에 초점을 맞춘 실용적 부처,
그리고 갈등이 아닌 통합의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가족정책부의 탄생이 시급합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부처는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이제는 ‘누구를 위한 부처인가’에 대한 질문에
진지하게 답할 때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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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KANAD
25.07.18 · 1.♡.1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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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밀요원
→ AKANAD 작성자
25.07.18 · 121.♡.209.232
"그래도 강선우도 잘못했다고 볼 수 있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 아래 기사의 1독을 권합니다. 그냥 사진과 소제목 정도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25 -
WWindBlade
25.07.18 · 77.♡.150.22
이재명 정부가 후보시절부터 해온 주장을 보면 현재의 여성가족부는 전반적으로 변할게 확실합니다.
그걸 알고 있으니 기존의 여성계 기득권은 죽어라고 반대하는거겠죠. 대충 그림이 보이잖아요.
이젠 돈만 축내는 여성가족부는 진정한 양성평등과 저출산의 흐름을 되돌릴수 있는 곳으로 변해야죠. -
기기밀요원
→ WindBlade 작성자
25.07.18 · 121.♡.209.232
맞습니다. "모두의 가족부"가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선우 장관이 잘 해내실 겁니다. ^^ -
기기밀요원
작성자
25.07.18 · 121.♡.209.232
정말 용서할 수 없는 것은... 강선우 후보자의 보좌진 갑질 논란과 관련해 언론이 맨 처음 터뜨린 기사가 지난 7월 9일 경향신문이 보도한 <[단독] 강선우 의원실엔 무슨 일이? 5년간 46번 보좌진 교체···20대 의원실 평균의 3배>라는 기사라는 사실입니다. 결국 밝혀진 현황은 각 의원실 평균 교체수보다 오히려 적다는 사실이었는데 저 기사가 확증편향을 주면서 '갑질'이라는 엄청난 이미지로 강선우 후보자를 매도한거죠. 조중동보다 더 쓰레기 같은 것들.. -
이이슬이
25.07.18 · 117.♡.97.222
변하겠지만... 현재 여가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있는 한 한번에 변하지는 않을겁니다.
민간 기업이 아니라 공무원 조직이죠...
조금씩 변할거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
기기밀요원
→ 이슬이 작성자
25.07.18 · 121.♡.209.232
리더의 강력한 의지가 있다면 공무원은 오히려 문제가 안됩니다. 잼프가 말한것처럼 공무원은 공무원이죠. 사용하기에 따라 언제든 유능한 협조자가 될 수 있는 조직입니다. 오히려 젠더이슈를 먹고 사는 페미전사-거지들과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밖에서 흔들어대는 이권단체들, 거기에 '아니면 말고'식의 나발을 불어대는 기레기들이야말로 최대의 걸림돌이 될겁니다. -
이이슬이
→ 기밀요원
25.07.18 · 117.♡.97.222
공무원들.. 장관은 사실 몇년 지나면 없어질 사람으로 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당연히 이루어져야하나.. 쉽지는 않을거라는 말씀입니다.
성남이 이재명 시장시절과 그 이후 어떻게 변했는지 보시면...
리더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변하기는 하지만... 쉽지 않다는게 그런 말씀입니다. -
기기밀요원
→ 이슬이 작성자
25.07.18 · 121.♡.209.232
그렇군요. 일리 있는 지적이십니다. 부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정부의 연속 집권을 위해 우리 민초들이 또 힘내야죠. -
이이슬이
→ 기밀요원
25.07.18 · 117.♡.97.222
네.. 맞습니다.. 정권이 저쪽으로 넘어가면 다시 원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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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못했다고도 볼 수 있는거 아닌가?" 같은 생각이 들면 그거 쓸모 없는 생각이니깐 가서 발 닦고 주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