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더그레이를 보고 아쉬워 기생수 만화책을 봤습니다.
흐
흐린기억 (119.♡.165.105)
2024년 4월 28일 PM 06:47 · 수정됨(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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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기 전에 기생수:더그레이를 6편까지 다봤습니다. 당연히 호불호가 있겠지만 이 정도면 연상호 감독이 잘 만들었다고 평가합니다. 예전에도 원작을 봤을 때 일본이 아닌 다른 곳에서 외전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그대로였네요. 기사 찾아보니 원작자인 이와이키 히토시도 호평을 했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생각해보니 기생수를 본지가 20년도 넘어서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 않더라구요. 예전에 리디에 사놓은게 생각이 나서 그 자리에서 8권 완독 했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 세계관과 메시지에 정말 충격을 받아서 오랫동안 머리 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는데 역시나 명작이네요. 지금이야 "타노스"로 대표되는 비슷한 주제를 가진 작품들이 많지만 그 당시에 생각하지 못한 깊이 있는 주제와 만화적인 재미 모두 잡은 기생수야 말로 세기에 남을 명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와는 별개로 이와아키 히토시 선생님은 제발 "히스토리에" 좀 빨리 연재해 줬으면 좋겠네요. 이것도 죽기 전에 완결을 볼 수 있을 지.....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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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Yk
24.04.28 · 39.♡.231.191
저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상당히 철학적인 질문들이 많았던 작품이었어요 -
유유비현덕
24.04.28 · 116.♡.103.4
원작은 재미도 있도 의미도 깊은 길이도 딱 적당히 끝난...참 흔치않은 명작이죠ㅎ 굳이 단점을 꼽자면 약간은 낮선 그림체겠죠? -
고고굼
→ 유비현덕
24.04.28 · 175.♡.125.96
그림체도 기괴한 내용에 딱 맞다고 봅니다. 거칠고 투박한 게 느낌 살렸죠 -
오오호라
24.04.28 · 121.♡.234.236
하도 호불호가 갈린다고 해서 볼까 말까 했는데, 보고 나니까 역시 다른 사람들 말에 현혹되지 말고 직접 경험해 보자~ 였습니다.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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