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2025년 7월 19일 AM 11:40 · 수정됨(12:36)
최근에 집 대문 앞에 도로로 나가는 유일한 곳을 흡연충이 자기 차로 길을 막고 담배를 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저씨 저 나갈 거니까 차좀 빼주세요~ 하니까
그냥 빼주는게 아니라 눈으로 야리기만 하더라구요.
아 뭐 안비키면 차대차로 밀어버리지 뭐 라는 생각으로 차로 갔는데
차를 빼고 있긴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차를 빼고 있는데 ㅎㅎ 또 저희 집 담벼락에서 붙어서 담배를 피는거 아니겠습니까.
흡연충들은 남의 집 담벼락이 자기 흡연 공간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뭐 모르겠는데
제 집앞에 붙어서 담배 피고 꽁초 버리면 기분 안나쁜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서 차 창문 열고 여기 꽁초버리는 사람들 많아서 반대편 가서 피시든 여기 앞에서 피지 말아달라고 하니까, 별 대답은 안하더라구요. 그냥 창문 닫고 갈길 갈라고 하니까 창문 닫는 순간 눈 위 아래로 또 야리는데..
와이프 없었으면 차에서 나가서 한마디 더 크게 했을 겁니다.
짜증나게 아침부터 흡연충이 길막을 하지 않나 위 아래로 야리질 않나.. ㅋㅋㅋ 니 차 안에서 피시라구요~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제 템퍼를 알고 있는 와이프는 참으라고 자꾸 뭐라 하길래 참긴 했습니다. 와이프랑 오랜만에 놀러가는 건데 망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갑갑한거죠. 아 이 갑갑함 풀어야하는데.
물론 그 사람은 다른 곳으로 옮기긴 했습니다. 옮길거면 왜 위 아래로 야리는지 모르겠지만요.
진심 위 아래로 사람 보지 말길 바랍니다. 진짜 미친놈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왜 이렇게 사람들이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인지를 못하고 나대는지 모르겠어요.
제발 좀 처음 보는 사람한텐 친절하세요. 가오잡지말고.
아니 지 차에서 피면 되는데 왜 남의 집 바로 앞에서 피냐구요 ㅎㅎ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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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구100
25.07.19 · 1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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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케스타일
25.07.19 · 118.♡.71.94
단독주택 살아서 너무 잘 압니다. 심지어 대문 길막하면서 담배 피는 사람 보면 가끔 헷까닥 돌아버릴꺼 처 때문에 몇 번 참았네요. -
쟘쟘스
25.07.19 · 221.♡.194.163
흡연충하면 떠오르는게 하나 있어요.
어느 날 회사 옆건물 인간이 우리 회사 건물 옆 좁은 공간에서 담배 피우고 있길래 당신이 여기 건물 관리비도 안내면서 왜 여기와서 담배피우고 꽁초 아무데나 버리냐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ㅋ 거기가 흡연장소도 아니고 각 층의 화장실 창문들 밑이어서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진동하거든요.
진짜 안하무인이더군요.
저한테 당신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냐더니, 제가 당신 어느 가게 사장 아니냐고 정확하게 짚어주니까 깨갱하더니 꼬리말고 가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ㅋ
진짜 그딴식으로 치졸하게 살지 말라고 뒷통수에 소리쳐줬네요. -
퍼퍼스
25.07.19 · 211.♡.156.14
퇴근길에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원룸 대문 앞에서 담배피고 있길래
여기서 왜 피세요?(같은 원움 주민이 나가거나 들어갈때 담배냄새 다 맡을텐데 여기서 피는게 제정신인가 하는) 순수한 궁금증에 물어봤는데
야리기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기 딴데가서 펴주시면 안될까요 했더니
차라리 담부턴 그렇게 말하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정신세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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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설치해놓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