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블랜딩의 오묘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달
달짝지근 (49.♡.149.207)
2025년 7월 19일 PM 09:15 · 수정됨(21:24)
조회 431 공감 0
집에 전자동 필립스 기구가 하나 있거든요
탑에 원두를 부어넣고 뚜껑 닫고 버튼 누르면 짜잔 하고 커피가 나오는 저렴한 머신이죠
원두 통에 미디움 로스트의 원두가 조금 남아있는데 새로산 다크로스트 원두를 그냥 때려 부었습니다?
어제 이 다크 로스트를 반자동 에소에 내려봐서 이미 어떤 맛이 나는지 알수 있거든요
뭐 고만고만한 맛이구만.. 싶었는데
오늘 이미 있던 미디움로스트에 다크로스트 원두가 블랜딩 되면서 굉장히 오묘하면서도 괜찮은 맛이 내려지네요?
오호라.. 이런식의 블랜딩은 생각을 못해봤는데? 싶네요
작정하고 반반 섞어서 내려봐야겠어요 ㅋㅋ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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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WL⠀
25.07.19 · 128.♡.7.128
날씨 따라 커피맛도 달라지니까 조금씩 해보세요! 저도 방금 커피 내려 마셨는데 분명히 같은 원두인데 훨씬 맛있어요. -
달달짝지근
→ PWL⠀ 작성자
25.07.19 · 49.♡.149.207
분명 처음 먹을때는 우엑 이번 원두 뽑기는 실패군 퉷
했다가 며칠 지나서 먹을때는 오 좋은데? 이게 그거 맞나? 싶은 경우도 종종 있죠 ㅋㅋ
며칠 지나면서 숙성되어서 굉장히 맛이 좋아지던데 심지어는 몇주~한달 지나면서 맛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PPWL⠀
→ 달짝지근
25.07.19 · 128.♡.7.128
참 오묘해요.
커피 내리기 전에 물만 내려보세요. 커피 찌꺼기 나올 수도 있어요. 맛이 좋아지더라구요. (자동식이라 안 그런가요?)
기계 청소를 하면 확실히 맛이 좋은거 같아요. (약품 맛은 아니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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