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486 컴퓨터에 대한 오해.
외선이

Lv.1 외선이 (211.♡.66.210)

2025년 7월 21일 AM 06:55 · 수정됨(09:02)

조회 2,841 공감 0

486 컴퓨터의 50mhz 클럭을 가진 초기 모델이 1989년 이었을겁니다.


386 컴퓨터는 1985년 출시였지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일반인들의 지갑 사정이 지금에 비해  풍족하지 않아서 국내에 본격 보급된건 1990년대 초반일겁니다.


보통 컴덕들이 486이 엄청 빠른 시기에 나왔다고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386이 국내에 퍼지고 있을때 이미 486은 존재는 했었습니다.


한마디로 국내 컴덕들은 486이 왜이리 빨리나와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의 386이 퍼진 시기가 늦는걸겁니다.ㅎㅎ



댓글 (15)

  • 왁스천사

    왁스천사 Lv.1

    25.07.21 · 125.♡.210.135

    미국에서는 XT(8088, 1983년) - AT(80286, 1984년) - 386(80386, 1985년) - 486(80486, 1989년)
    이렇게 나오던게, 우리나라의 경우 8bit보급이 88올림픽 열리던 1988년까지 이어지다가,
    16비트로 전환되던 시점이 1988년~1989년 시작되며 XT, AT가 동시에 나오고
    곧 386, 486이 한 해마다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교육용 PC로 보급된게 XT/AT가 많다 보니 XT/AT의 수명이 이어지는 상태에서 매 년 바뀌며 나오니까
    사람들이 매년 뭔가 나와야 하는 걸로 인식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청계천->용산으로 이어진 전자 상가에는 매일 신기한게 들어왔다고.. 작은 할아버지께서.. 아.. 아닙니다..
  • Dufresne

    Dufresne Lv.1

    25.07.21 · 211.♡.139.226

    압축성장의 국가답게 pc 보급도 압축적으로 이뤄졌군요 ㅠ
  • dh22

    dh22 Lv.1

    25.07.21 · 175.♡.141.19

    세운상가 3-4층에 가보면, 그린모니터에 열심히 이미지를 그려대던 애플이 많았죠.
    그러다 나온 8088은 신세계였다고 어떤 고문서에서 봤어요.
  • 달랑

    달랑 Lv.1

    25.07.21 · 106.♡.75.34

    486은 리머킹 cpu가 먼저 생각납니다.

    자주 다운되는 옆방 dx2-66 컴퓨터를 하소연 하는데, 아무리 손봐도 소프트웨어쪽은 문제 없어 마이크로 미터기로 재어보니 표면이 갈려나간 cpu이고 50에서 66으로 리마킹 한 cpu가 맞았습니다.

    그 교수가 잘아는 지인에게 맞춘 컴퓨터라는데, 아는 사람도 이러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포토샵 좀 배윤다고 386때와 달리 486 시스템은 거금 사백을 들여 부품 하나부터 scsi와 레이저프린터 ,와컴태블릿, 스캐너까지 맞췄더니 만화가 모씨가 스크린톤 찍어내는데 알차게 쓴 것이 새록새록…. 지금은 일본 가서 인기작가 노릇도 하는가 봅니다.
  • 왁스천사

    왁스천사 Lv.1 → 달랑

    25.07.21 · 125.♡.210.135

    엄청난 범위의 오버클러킹을 한 꼴인데, 그 당시 CPU들이 생각보다 마진이 넉넉한 관계로 열만 잘 해결해주면
    어찌어찌 버티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실제 리마킹을 접한건 펜티엄 시절이었는데 (90->100) 이건 겨우 10%밖에 안되어서 그런가 쿨러를 좀 강한 녀석으로 붙여서
    마음은 쓰리지만 대충 해결을 했었습니다. ㅜㅜ
  • AChan

    AChan Lv.1

    25.07.21 · 118.♡.13.170

    https://youtu.be/nzdcNRIzXe0?si=EC7ScQn4DVxJf7AL
    이거랑 이거 2편 보면 우리나라 pc시장 초기때를 알수 있죠
  • 왁스천사

    왁스천사 Lv.1 → AChan

    25.07.21 · 125.♡.210.135

    보드나라 동영상들 저도 추억을 되살리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몇 몇 잘못된 정보가 있지만, 아마 댓글에 많은 삼춘들께서 바로 잡아주시고 계실겁니다 ㅎㅎㅎ
    근데 충격적이었던건, 저 내용 설명하시는 분이 저보다 어리시더군요 ㅠㅠ
  • AChan

    AChan Lv.1 → 왁스천사

    25.07.21 · 118.♡.13.170

    엌ㅋㅋ 저분 나이가 많아보였는데 노안이셨나보네요ㄷㄷㄷ
  • 왁스천사

    왁스천사 Lv.1 → AChan

    25.07.21 · 125.♡.210.135

    저도 저보다 연배가 좀 있으실 줄 알았는데,
    80~90년대 PC등등 설명 하시면서 초등학교 중학교 이런 이야기가 살짝 나왔을 때 알게 됐습니다
    이 분이 저보다 어리시다는걸.. ㅠㅠ
  • RanomA

    RanomA Lv.1

    25.07.21 · 211.♡.149.194

    1992년 때 386이 100만 원대로 들어와서 386이 대중화되던 시기에 486은 500만 ~ 천만 원 했었죠. 근데 그때 뉴텍이던가가 갑자기 100만 후반대~ 200만 초반대로 486을 팔면서 급격하게 시장이 이동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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