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살 되니 급격히 취향이 바뀌는군요. 김정호 (1952 ~ 1985) / 하얀 나비
빵만세

Lv.1 빵만세 (218.♡.71.226)

2025년 7월 21일 PM 04:24 · 수정됨(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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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Lc5FHrVTP0?si=CRZGhkkPPLBsXLaY


유년기 오락실에서 모니터 픽셀의 움직임에 즐거워했고

학창시절 정말 어렵게 가진 소니의 PS1 부팅 소리에 지금도 가슴이 뛰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1세대 K팝 아이돌에 환호했네요.


나름 젊고 유행을 잘알고 과거 세대와 다른 조금은 다른 연령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사실 맞기는 한데


그래도 나이 딱 50에 들어서니까 우연히 YouTube에서 듣게 된 김정호 (1952 ~ 1985) / 하얀 나비

노래에 머리와 가슴이 흠뻑 빠지는군요. 정신없이 10번 가까이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도 여전히 좋네요.


뭐 자연스럽고 당연한 흘러감일테지요.

물론 아직도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 마음도 여전합니다. 하하하.




댓글 (4)

  • eNDePD

    eNDePD Lv.1

    25.07.21 · 106.♡.249.114

    제 플레이리스트 보면 고등학교 때 듣던 노래 그대로 더라구요..
    요즘 노래를 안 듣고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취향은 그대로 네요.. {emo:DINKIssTyle-3d-ang-015.webp:50}
  • 보수주의자

    보수주의자 Lv.1

    25.07.21 · 218.♡.42.109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HQWrg3sd9zw }

    비교적 최신 (그래도 24년전이군요) 하얀나비로 올려드립니다...
  • 정소추

    정소추 Lv.1

    25.07.21 · 112.♡.85.133

    저도 김정호, 김현식 좋아합니다. 김광석이나 유재하보다 제게 맞는 감상입니다.
  • 무이쨔 Lv.1

    25.07.21 · 221.♡.229.141

    뭐랄까, 자신의 예술행위에 대한 강한 오너십이 느껴지죠.

    겉멋이 아닌 음악 그 자체에 대한 진지한 접근.

    나이가 드니, 식성도 취향도 무엇이든 또 바뀌더라구요. 집착도 많이 내려놓게 되구요. 도달할 수 없다라기 보다는, 부질없다라는 각성이라고나 할까요? 하하하~

    좋은 노래 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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