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정대 (192.♡.24.250)
2025년 7월 21일 PM 07:06 · 수정됨(07. 22. 12:56)
오늘 강선우 의원과 관련한 최욱 씨의 발언을 들으며 적잖이 실망했습니다.
언론과 정치권이 쏟아내는 일방적 의혹에 대해 본인 당사자 아니면 최소한의 중립위치를 지켜야하는데
오늘 발언은 그렇지 못한것같습니다.
내란 청산 국면에서 국민의힘만 도와주는 격이라고 판단됩니다.
우선 박진영 교수가 강선우 의원 보좌관을 자주 교체했다고 발언 하시는데 국힘이라든지 민주당 당내에서 교체 평균치
확인해본겁니까?
뭐가 맞는지모르겠지만 저도 솔직히 모르겠지만 뉴스공장에서 팩트 체크 시 평균치라고 합니다
사실관계 없이 발언이 너무 쌘거 아닙니까?
그리고 보좌관 교체는 그 자체로 ‘갑질’의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사유로 인사가 이뤄지며 이는 개별 의원의 업무 스타일과 정치적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그런데 유독 강선우 의원에게만 이 사안을 '권위적 리더십' 혹은 '인격적 문제'로 몰아가는 것은 명백한 프레임이자 부당한 낙인입니다.
또한, 언론에서 제기된 보좌진들의 증언은 철저히 일방적입니다.
일부 주장은 보좌관 본인의 과거 경위서와도 상충된다는 증언도 존재합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 인사들 한테만 무자비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온당하지 않습니다.
진실은 차분한 확인을 거쳐야 하며, 무책임한 단죄는 공정함을 훼손할 뿐입니다.
장관 입각 제의를 받고 고심하는 것은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숙명적 선택입니다.
최욱 씨가 “국민의힘이 비판한다고 좋은 사람이냐?”는 식의 발언을 한 것도 유감스럽습니다.
이는 민주당 지지층을 ‘무비판적 지지자’로 매도하는 듯한 뉘앙스를 담고 있어,
적잖은 이들에게 모욕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한달전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당시 김병기 의원을 향한 조직적 공격에 맞서 지지의 뜻을 모았던 유권자들의 선택을
그저 감정적 판단이라 치부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일까요? 저는 모욕적으로 느꼈습니다.
왜 민주당 인사들에게만 유독 높은 도덕적 잣대가 적용되어야 합니까?
국민의힘 인사들 가운데 훨씬 심각한 의혹에도 버젓이 공직을 수행하는 사례가 반복되는 현실에서
유독 민주당만이 ‘도덕성" 이라는 이름 아래 자중지란에 빠지는 것은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는 셈입니다.
오늘 발언은 진보 진영 내부의 건강한 비판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스스로를 더 불리하게 만드는 자기 검열처럼 보였습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 사람을 공적으로 매도하는 일은 조심스러워야 마땅합니다.
더 이상 우리 스스로 우리를 무너뜨리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댓글 (47)
- 집
집으로가자
25.07.21 · 180.♡.219.228
-
머머피의법칙
→ 집으로가자
25.07.21 · 221.♡.99.47
한 자리 없어서 화가 나셧을까여…? -
심심이
25.07.21 · 121.♡.233.113
전 전우용 교수님 같은 ㅇ워딩이 딱맞다고 봅니다 -
하하늘걷기
25.07.21 · 121.♡.93.24
박진영 신장식은 기대치가 없어서 실망이 크지 않았지만 최욱은 조금 실망했습니다.
누가 비판을 하든 그걸 떠나서 후보 본인을 보고 판단하라는 말은 그럴듯합니다.
하지만 지금 기울어진 언론 환경에 무분별하고 일방적인 기사만 나오고 일방적인 목소리만 나오는 이때에 후보만 보고 판단하자는 이야기는 기계적 중립의 다른 이름으로 보였습니다. -
사사자바람연꽃
25.07.21 · 221.♡.34.113
오늘 매불쇼를 보지 못해 어떤 분위기 인지는 모르겠지만 글과 같은 내용과 뉘양스 였다면
예전 진보언론이라고 했던 작자들의 잣거리가 생각나는군요.
아마 매불쇼에서 모니터링 하신다면 어떤 반응이 나올것 같네요. -
아아이리어펠
25.07.21 · 210.♡.187.170
해당내용 말미에 최욱의 발언은 선넘었습니다... 국민의힘이 싫어한다고 지지하는게 맞는거냐면서 몇번이나 같은내용을 말하던데 솔직히 기분나쁘더군요-_- -
JJunppa
25.07.21 · 222.♡.27.239
며칠 전엔 조국 전대표님 사면 관련해서도 자신은 잘 모르겠다고.. 그런 뉘앙스로 말했던 걸 보면.. 저희와 100% 시각이 일치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솜솜다리
25.07.21 · 211.♡.81.161
그사람들도 입으로 먹고사는 한계치라고 보네요
강선우 흠집 잡는건 국힘이 이재명 발목잡는 최강의 수였습니다 낙동강전선처럼 무너지면 안되는 한계치였는데요 한가한 소리들 하고 자빠졌네요 -
Rrainyday21
25.07.21 · 39.♡.230.241
조국장관 임명때와 최강욱의원 짤짤이 사건때가 생각나는군요
실체도 없는일로 언론등에서 전방위적으로 때렸었지요 -
DD다
25.07.21 · 112.♡.168.249
주장에 근거가 부족해 보임에도 국힘과 기레기들이 좋아할만한 워딩이 잔뜩 나오더군요. 매우 유감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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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지식 가지고, 요즘은 기사 검색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