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B (106.♡.131.151)
2024년 4월 28일 PM 11:39 · 수정됨(23:46)
원글 https://m.blog.naver.com/brian2535/223430065700
오늘은 야심한 밤에 올려봅니다!
1. 10,000보
여러분들은 자주 걸으시나요?
저는 자주 걷습니다.
하루에 10,000보 이상 걷습니다.
물론 별도로 운동도 합니다.
2. 걷기의 장점
저는 걷기를 좋아합니다.
문뜩 생각나는 걷기의 장점을 적어보도록 하죠.
건강이 좋아진다.
생각할 시간이 주어진다.
날씨를 느낄 수 있다.
주변 경관을 조금 더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
하늘을 볼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이야기를 오래 할 수 있다.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들을 마주 할 수 있다.
등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네요.
3. 그러다가 부딪칩니다.
저는 걸어가면서 가능하면 스마트폰을 안 보려고 합니다.
폰을 보고 걸어 다니면 사람과 부딪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또한 저처럼 상권 분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시각 정보도 중요합니다.
스마트폰 잠시 안 본다고 유행에 뒤처지지 않습니다.
유튜브 잠시 안 본다고 영상이 어디 도망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앉아서 시청하지, 걸어 다니면서까지 그러지 않습니다.
4. 늦었다면 걸어가세요.
제목보고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는 분들 계실 겁니다.
'늦었는데 걸어가라니 무슨 말이야...'
최근 돌잔치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예상 도착시간 보다 30분 더 여유 있게 출발하였지만, 버스를 잘 못 탑승하여 엉뚱한 곳으로 가버렸죠.
상대방에게는 양해를 구하고 예상 도착시간 보다 10분 늦을 것 같다고 말은 해두었습니다.
그렇지만 늦게 가면 예의가 아닌 것을 알기에 택시로 갈아탔습니다.
기사님께서는 거의 과속을 넘어 칼치기에 급정지까지 일삼는 슈퍼 드라이버였습니다.
제시간 1분 일찍 도착했지만 그렇게 기쁘지는 않았습니다.
늦었으면 늦은 대로.
상대방에게 양해 구하고, 새로운 계획에 맞춰 움직이면 되는 겁니다.
걷기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걷기는 인류가 탄생하고 최초의 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진정 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기로부터 나온다.
프리드리히 니체
걷기를 통해 마음 챙김, 사색 현대 사회에서 우리에게는 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걷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봄바람이 따뜻하게 불고 있는데 잠시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댓글 (8)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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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8 · 106.♡.50.234
-
닥닥터B
→ Atom 작성자
24.04.28 · 106.♡.1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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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츠니
24.04.28 · 39.♡.42.32
제가 지병때문에 할수 있는 활동이 제한적이라 주로 걷기로 충당합니다.
요즘은 참 걷기 좋은 계절과 날씨 인거 같습니다. -
닥닥터B
→ 츠츠니 작성자
24.04.28 · 106.♡.131.151
맞습니다. 저는 겨울에도 꾸준히 걸었는데 옷의 부피도 있다보니 상당히 제한적이죠...
요즘 같은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적당히 땀나고 기분 좋아지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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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8 · 106.♡.5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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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닥터B
→ Atom 작성자
24.04.28 · 106.♡.131.151
저는 맨발 걷기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하시는 분들께 종중합니다. 확실히 발바닥이 직접 닿는 느낌은 아기 시절처럼 많은 감각을 느낄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들더군요. 저도 공기 좋은 곳에서 일하고 출장도 다니는데, 미세 먼지 없는게 이렇게 좋은건지 세삼 깨닫고 있답니다. -
카카이로스276
24.04.28 · 110.♡.193.246
매일 걸어서 출퇴근 하고 있는데 주변에 볼거리가 별로 없어서 아쉽더군요
아무튼 주변을 조금이나마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 걷기가 좋습니다 {emo:damoang-emo-007.gif:50} -
닥닥터B
→ 카이로스276 작성자
24.04.28 · 106.♡.131.151
주변에 볼거리가 없으면 조금 심심하실 수도 있겠네요...!
저는 생각이 많은 편이라 잠시 생각을 멈추거나,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답니다.
건강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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