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두 (218.♡.149.189)
2024년 4월 29일 AM 01:12 · 수정됨(13:52)
천만 영화라고 해서 설마 '곡성' 급인가? 기대를 잔뜩 하고 봐서 그럴까요..
이 영화는 공포 영화의 불문율을 깨긴 깼습니다.
그것은 귀신 영화에 크리쳐를 등장 시킨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에일리언 영화에 악령이 등장하는 셈입니다.
이런 조합의 메이저 영화는 그동안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몰입을 심하게 방해하거든요. 귀신이 빙의한 것도 아니고 일본 갑옷을 입은 괴물 자체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뭔가 이건 아닌데 하는 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장르에 대한 이해가 없는 영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귀신이 누굴 해치러 가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내용의 전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도 이상합니다. 귀신이 물리적 존재가 아닌데 어떻게 공간 이동에 시간이 걸린다는 내용으로 스토리를 풀었을까요.. 보통은 이런 대사는 안 나오거든요.
제 느낌에는 많이 아쉬운 영화였네요.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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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birth
24.04.29 · 116.♡.1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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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oong
24.04.29 · 1.♡.94.243
저는 재미있어서 극장에서만 두번 봤습니다. 메세지도 좋고 맘에 드는 영화였네요. - 츠
츠츠니
24.04.29 · 39.♡.42.32
사람마다 각자 느끼는게 다르니까요. 곡성은 제 기준엔 너무 매니악층을 타겟으로 한것이라 보기 힘들었네요
오히려 대중성을 가미한 파묘가 그래서 많은이가 본것인거 같습니다.
엄청나게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신라면 조차 너무 매워서 못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각자 다른 입맛과 취향 차이지요. - S
susu
24.04.29 · 118.♡.249.99
의미부여는 그렇다 치고 제 기준 재미는 그닥이였어요
도깨비불 - L
loveMom
24.04.29 · 211.♡.207.71
{emo:onion-019.gif:50} 호불호가 분명 있죠.
오컬트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선 재밌었어요.
본인 만족도로 완성도 운운은 오버예요 -
상상상
24.04.29 · 118.♡.252.238
친일파 조상 귀신까진 진짜 역대급으로 재밌었어요 -
아아달린
24.04.29 · 118.♡.132.139
그냥 굿하고 살날리고 사람들 갑자기 코피나고 파묘해서 이장했더니 귀신이 물러갔다 계속 그리 갔으면 영화적 완성도는 더 나았을겁니다. -
나나무플러스
24.04.29 · 125.♡.237.193
2시간 영화관 있을때 몰입감과 집중과 재미가 있어서..전.만족했습니다. - 아
아몬드
24.04.29 · 115.♡.244.236
저도 그 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실체를 등장시키려면 매우 잘 그려야 하는데 보통일이 아니죠.
저게 또 씨지로 만들어진건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허술해 보이기도 하구요. -
솔솔고래
24.04.29 · 175.♡.0.55
전작 생각하면 분명 감독이 곡성같은 영화 스타일은 아닙니다 사바하나 검은 사제도 그런 면에서 캐쥬얼 합니다. 컨저링나 애나벨 같은거 흥행하듯 한국에도 특정장르 흥행 감독 생긴거라 봅니다. 그것이 대중적이라 범죄도시처럼 쭈욱쭈욱 뽑아줄수 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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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의 등장 이후에, 감정 이입이 흩어지더라구요.
ㅠㅠ
제 점수는 별 3.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