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대상 공직자는 직무 회피 규정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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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nbetterlife (59.♡.103.12)
2025년 7월 22일 PM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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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순직 2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VIP 격노설의 내막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바로 그 번호. 02-800-7070의 주인공이 바로 윤석열임을 가리키는 결정적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본인 손으로 결재한 채해병 수사기록 이첩을 다시 보류하는 결정을 지시하기 전에 윤석열과 문제의 번호로 통화한 게 맞다고 실토했습니다. 모든 국민은 800-7070의 발신자가 윤석열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확인하는 데에 무려 2년이 걸렸습니다.
대통령실은 발신자가 국가기밀이라며 황당한 변명으로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했고 순직해병 특검법 청문회에 출석한 이종섭과 임성근은 증인 선서를 거부하며 국민을 우롱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며 국민 속을 뒤집어 놓은 발언의 당사자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역시 VIP 격노가 실제 있었다고 특검에 출석하여 진술한 바 있습니다.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알던, 채해병 사건을 은폐·축소하려 했다는 책임자들이 특검에 들어가서는 자기 목숨을 부지하겠다고 이제야 사실대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에게는 격노의 대상으로 치부할 그저 해병 한 명의 죽음이었을지 모르지만, 채해병은 집안의 자랑이고 한창 꿈 많던 강인한 청년이었습니다.
순직해병 특검은 800-7070의 번호로 통화가 확인된 인물들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수사하기 바랍니다.
특히, 순직해병 특검법에 따라 수사대상이 된 공직자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하여 직무를 회피하여야 한다는 규정도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청년의 죽음 앞에 지난 2년간 국가는 해병의 죽음을 방치하고 진실을 은폐했습니다. 최소한의 법치와 상식을 되돌리기 위한 길은 철저하고 공정한 특검 수사뿐입니다. 다시 한번 채해병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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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통화가 확인된 자들은 공직을 내려놓고 수사를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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