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파묘 보다가
V
Vagabonds (1.♡.15.50)
2024년 4월 29일 AM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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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극장에서 볼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극장이라면 계속 봤을텐데 가슴이 조여오는 순간이 있으면 잠시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중간에 장르가 바뀝니다. 무언가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일본어로 대사를 합니다.
그런데... 낯익은 목소리입니다. 확인을 한번 해보기로 합니다. 제 기억이 맞더군요.
명탐정 코난의 모리 코고로(유명한)의 목소리입니다. 같은 성우더군요.
코야마 리키야.
한 작품 더 기억이 났습니다. 요괴소년 호야의 '토라'
그걸 안 순간부터 머릿속에 자꾸 유명한 탐정이 아른거려서 긴장감이 줄어들고 몰입도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오컬트물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크게 구미가 당기진 않았는데 천만을 넘은 작품이라 궁금했습니다. 마침 '저주인형'으로 살인을 한다는 걸 소재로 한 '창백한 말'이라는 추리소설을 읽고 있기도 했습니다. 한우물만 판 감독의 정성이 느껴지더군요.
아, 아는 성우만 아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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