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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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부모님을 보며 슬퍼지고,
하루가 다르게 부쩍 크는 아이들을 보며
아쉬워지네요.
그렇게 슬픈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다가
슬퍼한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없다는것을 깨닫고 남은 시간이라도 즐겁게 보내자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인생은 이렇게 받아들여지는것인가 봅니다.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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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님의 댓글
저는 45살 되던 해에... 문득 저만의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다음 세대를 위해 살아야 할 때구나...'
다음 세대라는 게, 내 자식들도 해당될 것이고, 우리 사회의 다음 세대... 즉 미래가 될 수도 있겠죠.
거창한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세상을 조금씩 바꾸는 데 힘을 모으며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멀어져가는 부모님들 모습을 보면, 더 잘해드리지 못하는 게 너무 속상하네요... ㅜㅜ
'이제는 다음 세대를 위해 살아야 할 때구나...'
다음 세대라는 게, 내 자식들도 해당될 것이고, 우리 사회의 다음 세대... 즉 미래가 될 수도 있겠죠.
거창한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세상을 조금씩 바꾸는 데 힘을 모으며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멀어져가는 부모님들 모습을 보면, 더 잘해드리지 못하는 게 너무 속상하네요... ㅜㅜ
Rebirth님의 댓글
ㅠㅠ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가니
그 시간의 가치가 커지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