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라는 쟝르를 처음 알려준 노래 - Poor man's moody blues
ChaeAlex

Lv.1 ChaeAlex (112.♡.181.162)

2025년 7월 23일 AM 12:59 · 수정됨(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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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초등학교 5-6학년때 이 곡을 처음 접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노래에서 풍기는 기묘한 분위기에 이끌려서 여기저기 뒤져 보고, 프로그레시브라는 쟝르를 처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중고등학교때 프로그레시브에 푹 빠져 든 계기가 된 곡이죠


프로그레시브에서는 널리 알려진 바클리 제임스 하베스트의 곡입니다.  이 곡의 탄생 비화가 재밌습니다.

당시 평단에서는 이들의 음악이 무디 블루스와 유사하다고 해서, 무디 블루스 짝퉁이라고 손가락질을 했나 봅니다.

별명까지 붙여 줬는데, 가난한 자들의 무디 블루스, 즉, Poor Man's Moody Blues라는 별칭까지 붙었습니다.


이에 분개해서 만든 곡이 바로 이 곡입니다.  무디 블루스의 유명곡 Nights in White Satin이라는 곡을 가지고 와서, 기묘하게 변형시켜 만든 곡입니다.  물론 표절은 아니구요, 곡의 전개와 화성을 묘하게 변형시킨 곡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는 이 곡이 더 유명해진 듯 합니다. ㅎㅎ

들으면 뭐 모든 분들이 다 아실 그 노래입니다.


그 어릴 때 세운상가에 원정가서 레코드까지 구입했는데, 지금은 없네요.  앨범 커버에 있는 드러머가 여자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남자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란 기억도 있네요.


{video: https://youtu.be/8ZGZD2KQhdU?si=cQn_BJu-aNBIuJad }​

댓글 (3)

  • queensryche

    queensryche Lv.1

    25.07.23 · 124.♡.34.90

    , , , , , ...
    너무나 좋은 음악을 들려준 밴듭니다!
  • ChaeAlex

    ChaeAlex Lv.1 → queensryche 작성자

    25.07.23 · 112.♡.181.162

    아이디가 정말 저하고 딱 맞네요 ㅋㅋㅋㅋㅋ 퀸스라이크라니...
  • zeno

    zeno Lv.1

    25.07.23 · 223.♡.18.212

    더 재밌는건 이들의 두 주축인 John Lee와 Les Holroyd가 갈라져 각기 다른 그들만의 Barklay James Harvest를 이끈다는거죠.
    John Lee's Barklay James Harvest,
    Les Holroyd's Barklay James Harvest로
    따로 활동하며 앨범도 따로 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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