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103.♡.108.89)
2025년 7월 23일 AM 08:33 · 수정됨(14:31)
한 국회의원을 갑질의 화신으로 만든 일련의 과정을 보면 우리사회의 기괴한 면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일단 역대 장관 후보자 중 결격의 사유라고 주장되는 혐의가 가장 논쟁적입니다. 갑질이 사유가 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지만, 갑질이 맞는지가 의견이 분분하죠.
갑질이라고 주장하는 측도 있고, 그게 무슨 갑질이냐는 의견도 꽤 있죠. 즉, 갑질의 성립 여부에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퇴를 주장하는 보도가 온갖 언론을 도배하다시피합니다. 신기한 일입니다.
갑질이 맞는지조차 불분명한데, 갑질의혹이 있으니 물러나라는 식인데, 이런 마녀사냥은 전례가 없는 수준입니다.
언론의 보도가 극히 편향적인 점도 기이합니다.
갑질이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존재함에도, 이를 검증하는 보도는 거의 없습니다.
갑질이 아니라는 의견과, 갑질을 안하는 의원이라는 경험담은 철저히 은폐되고 있습니다.
일부 보좌진과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확인되나, 그것이 그 보좌진의 문제인지, 강선우의 문제인지에 대한 검증 자쳬는
전혀 없습니다.
자기 보도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이 사안은 강선우의 문제가 맞다는 결정적 증거를
열심히, 맹렬히 찾았을 게 분명한데, 보도되는 내용은 증거는 커녕, 또다른 왜곡 논란만 낳을 정도로 신빙성이 더 낮거나,
증명력이 없는 사례만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급기야 논란 자체가 논란이고, 자기들이 붙인 마녀 례이블이 증거라는 순환논리에 빠집니다.
황당하죠.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강선우는 막으려고 하는지, 그게 궁금해서라도 강선우 장관이 앞으로 뭘 하는지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지네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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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스커
25.07.23 · 220.♡.246.38
웃긴게 언제부턴가 변기 뚫는걸 보좌관한테 시켰다는게 기정 사실화돼서 돌아다니더군요 -
TTKoma
25.07.23 · 112.♡.135.116
새로운 암살무기를 런칭하는거라 봅니다
이 무기가 통하기 시작하면 온갖 허위미투로 개혁성향 인물들을 사냥하겠죠 -
버버블
25.07.23 · 118.♡.206.45
글 내용에 공감합니다. 어느 분이 쓰신 것 같던데...그동안 여가부 예산 사용에 대해 철저히 살펴봐야 한다고 봅니다. 똘똘 뭉쳐서 공격하는 걸 봐서는...ㅎㅎㅎㅎ -
YYKid
25.07.23 · 121.♡.45.166
지금 낙마시키는 방법 테스트 중이라고 봅니다. - 다
다시머리에꽃을
25.07.23 · 106.♡.200.199
이미 조국사태때 보아왔죠
단순히 누구하나 낙마 시킨다라는 목적 보다는.. 일종의 정권 길들이기 정국 주도권 가져오기라 봅니다 -
Mmtrz
25.07.23 · 211.♡.140.2
강선우라서가 아니고
이재명 정부의 첫 여가부 장관이라서죠. -
RRadioKid
25.07.23 · 211.♡.23.148
갑질이라면 웬지 장제원의 "감히 국회의원을 밀어?"가 떠오르던데요. 이거 백만분의 일만큼도 안되는 이슈로 갑질 논란이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돌아가신 분을 소환해서 죄송. 워낙 인상깊었던 더러운 영상이라서요.
https://youtu.be/NI-V1MVXqco?si=6h71RErO-yyyEKOg -
갈갈색눈
25.07.23 · 39.♡.28.157
저는 여가부 예산 때문이라고 봅니다. 돈 문제죠 뭐 -
Ppoohherr
→ 갈색눈
25.07.23 · 112.♡.163.219
그렇죠. 얼마나 많은 돈을 여기저기서 나눠먹고 있었는지가 보이는거죠 -
CCarpediem™
25.07.23 · 223.♡.94.46
강선우라기 보다는 여가부 장관 자리에 방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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