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 (121.♡.233.113)
2025년 7월 23일 PM 11:00 · 수정됨(23:15)
딱히 다시 정치 비평 해달라는건 아닙니다
알릴레오 잘 보고 있구요.
그냥 이럴때
'혹시 이런 생각 해봤어?' 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유시민 작가님인데
참... 앞으로 정치쪽에서는 왠만해서는 말 안하실 것 같아서 아쉽고
이럴때 유시민 작가가 있었으면 어땟을까 싶습니다.
저도 나이 40이 되니
저 혼내는 사람이라고는 와이프 밖에 없습니다
꾸중 받을 일이 없으니 내 생각만 맞다고
나 몰래 고집 피우는 것 같습니다.
강선우 의원 갑질 의혹 처음 나올때
저도 혹시?? 진짜면???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 했습니다.
왜 진짜면 어떻게 하나 생각을 할까?
제가 강선우 라는 인물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그녀의 정치를 봤기 때문에 믿음이 있기 때문에 두려운 거였습니다.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저게 사실인지 아닌지. 그저 지지자로서 믿는겁니다.
그런데 내가 타고 있는 민주당이라는 배에서
갑자기 선원들 일부가 뭉쳐서 저사람 바다로 밀어버리는 거 보고
환장하는 겁니다.
십수년 민주당 지지한 사람으로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그 모습을 보니.. 어?? 하면서 멈추게 되는 겁니다.
그저 고래고래 악만 지르고 싶은겁니다.
아마 정청래 의원도 이야기 했지만
강선우 의원 힘드실겁니다.
그리고 강선우 의원을 믿고,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원들도 힘들겁니다.
우리가 내란도 이겨 냈는데
이 정도도 못 이겨 내겠어요???
이건 내란범들과의 싸움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벌어지는 슬픈일이라
다들 화가 난게 아니라
그냥 슬픈거라고 봅니다.
참 뭐라고 이 감정을 정리를 못하겠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이었다면
정확하게 말해 주셨을텐데 ㅠㅜ
헤휴... 씻고 자야죠
댓글 (2)
- G
gaguri
25.07.23 · 115.♡.146.47
지금의 현상황이 안타깝습니다 -
국국수나냉면
25.07.23 · 112.♡.224.214
이미 말씀하셨어요. 민주당은 도로 돌아가기 바쁠 거라고. 생각은 안나는데..여튼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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