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우리편끼리라도 무죄추정의 원칙은 필요합니다.
라면먹고갈래

Lv.1 라면먹고갈래 (122.♡.53.20)

2025년 7월 23일 PM 11:23 · 수정됨(07. 24.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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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욱에 대해 비판한 글의 댓글들을 보면

강선우 이슈에 대해서 여전히 갑질이 맞다 하시면서 최욱이 그 정도의 논평도 못하냐고 나무라시는 분들 계시던데요.. 

일단 해당 이슈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정리한 시민언론 민들레의 기사를 참고하시길 바라구요


뚜렷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무죄로 보는게 맞는겁니다.

그래서 적어도 그때까지는 우리편 인사를 지켜주는게 인지상정이라는거죠

나중에 증거가 나오고 배신감을 느낄수도 있지만,

적어도 욕하려면 뭔가 뚜렷한 증거가 나와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전까지는 감싸줘야 하는게 같은 편으로써의 의리라는거죠


근데 이번 강선우 사퇴건은 그런게 없었어요

사익언론의 프레임에 또 놀아났죠

박찬대를 비롯해 수박 똥파리 페미들 죄다 들고 일어나서 마녀사냥했어요

민주진영 언론들도 마찬가지였고요 

결국 강선우 등에 칼꽂고 사퇴시켜 버렸죠


적어도 우리편끼리는 쥐똥만한 의리, 믿음 뭐 이런거 필요하지 않습니까?

죄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의 원칙으로 변호해주고 두둔해주고 지켜줘야죠

근데 강선우 이슈에 대해서 여전히 갑질이 맞다고 사과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볼때마다 진짜 답답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의원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업무를 하는 보좌관이라는 사람이 공격하기로 마음먹고 칼을 물었어요

갑질에 대해서 더한 증거 안나올까요?


최경영도 일주일전쯤 그랬잖아요? 강선우 보좌관사이에서 평판 안좋더라

그 말이 맞으려면 적어도 지금쯤이면 증거가 차고 넘치게 나왔어야죠

폭로에 폭로가 이어졌어야죠


되려 강선우 갑질 없었다고 주장하는 전직 보좌관분들이 딴지에 글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들 증언은 다 묻히고 갑질만 남았어요

강선우는 치명상을 입었구요 결국 사퇴하고 말았죠


아직도 무슨 사안에 대해서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그정도는 이야기할 수 있는거 아니니 어쩌니..

그럴 성격의 사안이 아니라구요 


적어도 우리편끼리는 무죄추정의 원칙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최소한의 의리 아닙니까? 

댓글 (7)

  • 냉동실발굴단

    냉동실발굴단 Lv.1

    25.07.23 · 61.♡.57.28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제가 찬대 아재 페북에 댓글이나 다는 거죠. ㅎㅎ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25.07.23 · 121.♡.93.24

    그런 관점에서 최욱의 기계적 중립도 비판하는 겁니다.
    저에게 최욱은 이봉규, 이재오, 변희재를 출연시키고 실드 친 사람입니다.
    지금도 계속 매불쇼를 봅니다만 중요한 스피커라고 생각 안 합니다.
    실수가 잦아요.
  • 백날해봐라

    백날해봐라 Lv.1 → 하늘걷기

    25.07.24 · 14.♡.210.104

    매불쇼 즐겨 보지만 너무 가벼워요.
    고작 조회수 구독자로 김어준과 어거지 비교하는 사람들 있던데 비교대상 못된다고 봅니다.
  • P

    psh0 Lv.1

    25.07.23 · 1.♡.10.165

    저같은 경우 무죄추정의 원칙 보단, 명확한 증거가 나오면 비판하자는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강선우 의원 갑질이라고 하는 것도 확연한 증거가 아닌 전언이라 믿지도 않고, 같은 당원인지라 보좌관의 전언을 믿기에는 보좌관에 대한 믿음이 없습니다.
    청문회에 거짓말을 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결격 사유인가로 물었을 때 아닌 것 같습니다.

    최욱은 약자가 보좌진이라고 바라보고 있어서 그런데, 항상 우리 주변에 언더도그마라는 단어도 존재한다는 것을 의식해야 됩니다. 거기다 내용의 변화가 적고 반복되는 논평은 대상에 대한 폭행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생각한 큰 이유는 정치고관연층에 가까운 동접자가 20만명의 MC와 여가부 장관 후보 중 누가 약자일까요?

    강선우 의원이 낙마한 것이 아쉽습니다.
  • 득과장

    득과장 Lv.1

    25.07.23 · 121.♡.75.211

    크게 공감합니다.
    그리고 보좌관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으려면 딴거 없습니다.
    우쭈쭈해주면 됩니다. 눈에 안보이고 힘든거 덜 시키구요.
    무슨 초짜들도 아니고 언제부터 카더라를 증거랍시고 논평에 들이댑니까.
  • 레이디오 Lv.1

    25.07.23 · 211.♡.27.121

    어느 방송이라 말은 못하지만 영상 제목이 <강선우 여성 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인데 뭐라 할 땐 언제고 이젠 스스로 결정하고 끝난 일이니 더 이상 이야기 하지 말자고 하네요.. 정말 자주보던 채널인데 충격 먹었습니다...
  • 라면먹고갈래

    라면먹고갈래 Lv.1 → 레이디오 작성자

    25.07.24 · 106.♡.142.239

    진짜 어이없어요 신나게 공격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지난 일이니 덮고 가자? 와 진짜 또 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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