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4030 (1.♡.59.48)
2025년 7월 24일 AM 12:29 · 수정됨(07:17)

네. 전에 말한 바 있던, 라인홀트 니부어(또는 니버)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결국 개인 윤리를 사회 윤리 또는 정치적 정의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을 다룬 책이죠. 아무리 선한 개인이라도 그 개인과 개인이 속한 집단은 부도덕할 수 있는 것이죠.
최근에 드러난 찬대옹의 발언과 행동을 보면, 개인 신앙과 윤리를 사회 윤리와 정치적 정의 실천을 좀 헷갈려하는 경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걸 헤매는 경향이 있어요. 제가 기독교인이라 아는 대목이기도 하구요. 아마도 이번에 강선우 장관 관련해서 했던 행동도 이 연장선상에서 벌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제 예상을 넘어서 더 악하고 교묘한 권력 추구형 인물일 수도 있겠죠.
뭐 찬대옹 뿐이겠습니까. 방송 미디어에 기회추구형 유튜버들이 신나게 떠들어대니깐, 착한 아이 컴플렉스에 신나게 흔들리는 사람도 꽤 많았어요. 그 장관의 자리에 합당한 역량과 필요한 면에 대해서 알아보려는 사람이 더더욱 없었구요.
적어도 우리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논리를 개발하고, 착한 아이 컴플렉스에 흔들리지 않도록, 왜 자꾸만 걸핏하면 저런 미디어에 선동되는 지에 대한 백신이 필요하다 싶어... 이전에 읽었고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한 이 책을 다시 샀습니다. 나중에 한번 정리해서 모두의 이익을 위해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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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25.07.24 · 116.♡.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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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V4030
→ Java 작성자
25.07.24 · 1.♡.59.48
단톡방 내에서도 동일한 마음 가진 분 많을 겁니다. ㅎㅎㅎ 저도 오늘 정말 화나더군요. -
파파란단추
25.07.24 · 122.♡.16.180
하...저도 읽어봐야겠습니다.....
헛헛한 마음이 쉽게 가시지않네요 -
사사열대키맨
25.07.24 · 58.♡.226.33
답답한 마음을 한 권의 책으로 위로 받고 싶네요.
구매해서 읽어 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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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단톡방에서 본 책이네요.
아마도 저의 삽질도 보셨을듯 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