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년삼반 (58.♡.166.78)
2025년 7월 24일 AM 01:01 · 수정됨(06:56)
강선우 의원을 향한 말도 안되는 갑질 프레임은
과거 조국과 조수진을 잡아먹던 기레기들의 똥꼬쇼와
제보랍시고 두루뭉술하게 등장한 몇몇 보좌진들의 협잡일 뿐이었는데..
만약 박찬대 의원이 sns글을 게제하지 않았다면,
강선우 의원의 자진사퇴 후폭풍은
기레기 언론 개혁의 또다른 명분과 분노로 이어졌을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근데 이 불똥이 박찬대 의원에게로 모두 향하고만 있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개인적으로 오늘 타임라인을 보건데,
박찬대 의원이 넥스트 이낙연이라느니, 수박본능을 보여줬다는 식의 비판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기엔 박찬대 의원의 오늘 행동은..
정보력도 떨어지고, 수가 너무 얕아요.
강선우 의원 자진사퇴의 불똥이 기레기와 보좌진을 향하지 않도록
작전세력이 개입해 교묘하게 박찬대 의원에게로 포커스가 모인 느낌이 있습니다.
사람은 외부의 적보다 배신자에게 더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지만..
박찬대 의원을 향한 과도한 비난의 시선은 조금은 멈춰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중요한건, 기레기와 페미들이 또다시 뭉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페미가 박찬대를 지지한다는 기사 역시 우리의 내분을 노리는 작전세력의 움직임일 수 있음을 고려해보면 좋겠습니다.
정청래와 박찬대의 민주당 당대표 후보 대결을 앞두고 김어준이 우려했던 결과가
이렇게 벌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네요..
이젠 박찬대 의원이 선택할 시간이라고 봅니다. 저도.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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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냉동실발굴단
25.07.24 · 61.♡.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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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va
→ 냉동실발굴단
25.07.24 · 116.♡.70.94
그야말로 부관참시를 했죠.
그거 보고 박찬대가 인간 맞나 싶더군요. - S
someshine
25.07.24 · 61.♡.87.225
한편으로는 조국 전 대표의 결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원칙과 의리로
그리고 그 부분들 조국혁신당 안에도 투명하게 점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라는게 참 신기하죠... 내가 본능적 혹은 물리적으로 먹을 수 있다...를 넘어서서 의리로 확장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임에도 해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니까요 - 원
원티드
25.07.24 · 211.♡.178.80
타임라인이 중요한 게 아니라 메시지 자체가 문제입니다.
첫 번째 메시지도 문제이고
두 번째 메시지엔 상처 입은 동료 의원에 대한 연민도 애정도 없어요. -
Pplaintext
25.07.24 · 112.♡.131.209
그 자 스스로 선택했습니다.
이른 바 티배깅으로요.
그런 행위는 거두절미하고 티배깅이죠
당대표는 커녕 사람으로 볼 수 없는 행동입니다. - 바
바람의그림자
25.07.24 · 115.♡.251.37
본인이 그토록 믿는 보좌관이 장난질 쳤을수도있죠
결정은 본인 몫일테지만요 -
국국수나냉면
25.07.24 · 112.♡.224.214
본인의 과도한 정치 행위가 지 발등을 찧은 거죠. 차라리 다행이라고 봅니다. 어정쩡한 리더십은 당에 해롭죠. -
야야나기
25.07.24 · 220.♡.209.252
당대표 후보로 올라온 2인 중 하나입니다.
그 자리에 그게 할 말이 맞습니까 ?
그게 아쉬울 정도의 이야기의 무게 밖에 안됩니까 ? -
드드니로
25.07.24 · 211.♡.192.159
[ 중요한건, 기레기와 페미들이 또다시 뭉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
그래서 더 사퇴하면 안되는거였고
그래서 사퇴를 종용해서도 안되는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 네, 뭐 일단 다른거 다 차치하고서라도
사퇴 속보 이후에 박찬대 후보가 올린
사퇴 결정 고맙다는 식의 페북 글은 진짜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게 더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생각해요. -
커커스텀키보드
25.07.24 · 124.♡.226.165
자기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놀아났든, 의도적이었든 이미 그건 중요하지 않은 상황이 되어 버렸죠.
그것도 글을 두 개나 올리면서 자초했습니다.
당대표로 선출되기 전에 그 수준이 드러난 것에 다행이라 여기는 게 맞겠지만, 그 때문에 발생하는 모든 후폭풍들을 생각하면 속이 답답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시간순서도, 그 외 이슈도 안중요합니다.
사퇴하라는 그딴 글, 사퇴 잘했다는 그딴 글을 썼다는 자체가 배신자의 언행입니다.
사퇴안하겠다는 사람에게 사퇴하라고 먼저 종용했어도 문제이고
이미 사퇴한 사람에게 사퇴하라고 추가 압박해도 문제입니다.
사퇴 하라는 글 써놓고, 사퇴 후에 사퇴 잘했다고 추가 조롱같은 글 쓰는 것도 문제입니다.
살겠다는 사람 죽으라고 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미 죽은 사람 한번 더 죽으라고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렇게 죽여놓고, 잘 죽었다고 글쓰는 것도 문제입니다.
이런 이치를
모르고 했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고 했다면 배신자입니다.
최적의 대응은 박찬대 의원이 그저 가만히 있는 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