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욱에게도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Lv.1 로스로빈슨 (124.♡.249.204)

2025년 7월 24일 AM 01:07 · 수정됨(09:04)

조회 3,445 공감 0

매불쇼가 민주당 지지자들을 대변하는 스피커 방송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외연 확장을 계속해서 시도했던 방송으로 알고 있고, 재미만을 위한 방송이라고 표방하고 있는 것 역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매불쇼는 지난 굥 정권 기간 및 내란 국면에서의 입장이 명확했고,

그 입장을 지지하는 다수의 민주당 및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방송 역시 규모가 상당히 확장된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즉 최욱과 매불쇼의 주 시청자층의 성향이란 것도 명확하게 있다는 것이 분명하고 

최욱은 이런 걸 인지해서 방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내란 수사가 종결된 것도 아니고, 책임자 처벌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봐야 할 사안이지만 

정권 출범했다고 어설프게 또 그 외연 확장의 단맛을 잊지 못 하고 강선우 의원 이번 장관 임명 건에서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매번 자신이 진보 스피커 방송의 진행자로서 비춰지는 걸 부담스러워 하면서 자신을 한없아 낮추는 모습을 보이면서

왜 시청자들한테는 그렇게 고집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는 건가요?

시청자들의 반발을 무릎쓰고  변희재 섭외 건을 고집스럽게 밀어 붙이고, 

도무지 납득이 안 되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견을 김갑수 옹의 입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표출하던 것까지는

그냥 다 지난 일이고, 내란 국면에서 보여준 확고하고 성실한 모습 때문에 다 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는 유연한 방송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면서, 주 시청자들 상대로는 왜 이렇게 고집스럽고 

경직되게 구는 건가요. 

시청자가 있고 그 뒤에 방송이 있는 것이지, 

솔직한 이야기로 지금 성향의 시청자들이 등 돌리면 매불쇼의 미래가 과연 있을까요. 

답답합니다. 

댓글 (12)

  • plaintext

    plaintext Lv.1

    25.07.24 · 112.♡.131.209

    퉤. 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 하고픈대로 사는거겠죠.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25.07.24 · 121.♡.93.24

    거리를 두고 균형을 유지하고 싶은 건 이해하겠지만 그래도 기계적 균형은 아니죠.
    그 정도 판단 능력이 없지 않을 텐데 계속 그러는 것 보면 뭐, 그것도 최욱의 한계 아니겠습니까.
  • 재현

    재현 Lv.1

    25.07.24 · 124.♡.77.113

    일단 구독 취소는 해두었는데요... 흘러가는 상황을 조금은 볼 예정입니다.
  • meteoros

    meteoros Lv.1

    25.07.24 · 175.♡.11.180

    박구용교수 발언은 도덕적 분야와 정치적 분야로 나뉘는데.... 이 부분에서 최욱, 박구용 두명 다 도덕적 분야로 자신을 한정하고 정치적 분야는 모른다고 비껴가더군요. 지금껏 몇년을 계속 정치를 논하다가 갑자기 왜 모른다고 하는지..... 아무리 보좌관문화, 페미문화에 대해 언급하기 힘들다고 해도 너무나 비겁했습니다. 두명 다 마찬기지입니다.
  • Intothewoods

    Intothewoods Lv.1

    25.07.24 · 70.♡.67.174

    불과 몇년전 방송 보면 시사에 전혀 상식이 없던 사람이죠
    뭐 지금은 용 됐죠
    털보방송을 보기 싫어 하는 사람들을 모으는데 한 몫 했구요
    한계가 오겠죠
    슬슬 타 채널에서 음담패설로 시동 걸던데..
    물들어올때 노 저어야죠
  • 피츠

    피츠 Lv.1

    25.07.24 · 106.♡.67.46

    언급하신 내용들 공감합니다. 매불쇼 좋아하지만 크게 공감합니다.
  • 마려운개 Lv.1

    25.07.24 · 220.♡.186.72

    최욱이 주인이 아닙니다..
    주인은 따로 있어요 ㅋㅋ
  • 라면먹고갈래

    라면먹고갈래 Lv.1

    25.07.24 · 122.♡.53.20

    애초에 민주진엉 플랫폼에서 시작된게 매불쇼 전신인 불금쇼였고
    최욱 정영진이 초반 활약하던 장소가 김용민tv 맘마이스 였지요
    그리고 여전히 매불쇼 시청자들의 대부분은 민주시민들입니다
    근데 그걸 외면하는것처럼 보일때가 많죠
  • 오마이걸

    오마이걸 Lv.1

    25.07.24 · 180.♡.4.134

    구독자 숫자가 자신의 레벨을 결정해주는게 아니라는 걸 최욱은 아직 모르는 것 같아요.
    내란의 시기를 거치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껍질을 깨질 못하니 안타깝네요.
    어제 박구용 교수님도 애매하게 말씀하시고...차라리 이 주제를 꺼내질 말던지...
    같은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이상한 행보에 상처입고 있는 요즘이네요.
  • 포크커틀릿

    포크커틀릿 Lv.1

    25.07.24 · 180.♡.169.51

    솔직히 안 보기 시작한지 좀 됩니다
    박진ㅇ 인가 그 사람 나오고 부터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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