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의 지독하고 교묘한 여론전
starb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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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4일 PM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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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fnagN0oe9A?si=QdF786GLXFlOQ2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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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 햄버거 브랜드 ‘인앤아웃(In-N-Out) 버거’가 77년간 본사를 두었던 캘리포니아를 떠나 테네시주로 이전합니다.진보 진영이 주도하는 정책 실험이 기업 생존 논리와 부딪치면서 ‘민주당 텃밭이 거대 기업들 무덤이 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CEO 린시 스나이더는 과도한 규제, 팬데믹 시기의 정부 개입,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시간당 20달러)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특히 치안 악화를 본사 이전의 핵심 배경으로 지목했습니다.그는 “매장 유리를 뚫고 총알이 들어오기도 했고, 매장 내에서 칼부림 사건도 있었다”며 “직원과 소비자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실제로 인앤아웃은 지난 3월, 범죄가 급증한 오클랜드 매장을 창립 후 처음으로 폐쇄했습니다.한때 ‘기회의 땅’이자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불리던 캘리포니아는 이제 높은 세금과 규제, 생활비, 치안 불안으로 기업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보수적·기독교적 색채가 짙은 인앤아웃은 과거 공화당 정치헌금으로 논란에 휘말렸지만,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와 복지로 ‘일하고 싶은 기업’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려왔습니다.이번 결정은 ‘캘리포니아 엑소더스(Calexodus)’ 현상을 상징하는 사례로, 포춘지는 “미국 내 정치·경제 환경 차이가 기업 전략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기사 일부 발췌



그냥 넘어가려다가,

뉴스의 뉘앙스가 묘하게 진보정책, 민주당 때문, 기업하기 힘든 어쩌구 저쩌구에 대한 이야기네요. 

너무 의도가 투명해보입니다? 그래서 팩트를 좀 찾아봤습니다.


https://fortune.com/2025/07/23/in-n-out-heiress-lynsi-snyder-california-head-office-affordable-housing-childcare/

포춘 기사입니다. 다른 매체들에도 기사가 나와있지만,

캘리포니아를 떠나 테네시주로 떠난다는 것은 팩트가 아닙니다.

오너는 테네시주로 가고, HQ는 Badwin Park, CA로 가죠. 


창업주 손녀는 팟캐스트에서 세금, 규제 부담, 범죄 문제, 팬데믹 조치 등의 이슈로 어려웠던 점을 언급하긴 했습니다만,

뉴스의 이야기처럼 세금과 규제 때문에 어려워서 캘리포니아를 떠난다는 식의 뉘앙스가 절대 아닙니다.

빼놓은 부분이 있나 해서 좀 더 찾아봤습니다만,

민주당, 진보정책의 문제로 기업이 떠난다는 뉘앙스의 기사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역시 예상 댓글들이 달리네요




다행히 저 영상 링크에서 팩트를 지적하는 댓글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사실을 교묘하게 비틀어서 민주당 혹은 진보성향 전체가 문제라고 지적하는 식의 마타도어는...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이면 추후에 정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진짜 문제인 이유는 애시당초 최근에 뜬 뉴스라 뻔한 팩트인데도 

이걸 굳이 비틀어서 왜곡하는 의도가 너무 투명하고 악의적이기 때문이죠.


남의 나라 이야기니까 저관여층들은 대충 필터링 안 하고 뉴스를 받아들이다보면,

자연스럽게 민주당에 대한 비호감이 쌓일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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