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보좌관‘을 했던 분과 ‘민주당의 보좌관‘을 했던 두 분이..
벗님

Lv.1 벗님 (140.♡.29.1)

2025년 7월 24일 PM 06:23 · 수정됨(19:22)

조회 1,496 공감 0


‘국민의힘의 보좌관‘을 했던 분과 ‘민주당의 보좌관‘을 했던 두 분이
카메라 앞에서 국회의원의 갑질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가만히 들어봤습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말하는지,
어떤 부분이 그릇되었고, 
어떤 부분이 장관 임명을 하면 안될 정도로 심각한 것이었는지.

음..
먼저 영상을 한 번 보시고 글을 읽으셔도 좋습니다.
4분 14초의 짧은 영상입니다.


// 보좌관들이 말하는 국회의원 갑질 - BBC News 코리아


.
.
.
.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이 정말 저 분들이 말하는 ‘갑질‘에서 어느 정도인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 두 분이 말하고 있는 ‘국회의원 갑질‘은 강선우 의원에 대한 것들이 아닙니다.
그 동안 겪었던 다른 국회의원들의 갑질, 차마 자신의 국회의원이라서 말하지 않고
묵혀두고 넘어가는 그런 사례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요?
다시 질문을 하게 되네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이 정말 저들이 말한 수준의 ’국회의원 갑질’을 했었나요?
도대체 왜 마치 ’갑질이란 갑질은 강선우 의원이 다 한 것‘처럼 그렇게 비판을 했나요?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강선우 의원에게 가해졌던 ’갑질‘ 프레임이 점점 불이 붙게 되면,
결국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갑질도, 민주당 국회의원의 갑질도 수면 위로 올라온다.
그렇게 되면 겉잡을 수 없이 그 피해를 입게 되니,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선에서 마무리되는 게 좋다.
‘갑질‘이라는 짐은 모두 강선우 의원에게 씌우고 자신들은 벗어날 수 있다.
그래서, 강선우 의원의 사퇴를 종용한 것이 아니냐..
일면으로는 수긍이 갑니다.
일파만파 결국 자신들에게도 향할 화살일 수 있으니까요.

비슷한 건이 하나 생각납니다.

대장동,
대장동으로 이재명 대선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전방위적인 대결이었으니, 
이것 하나가 주요했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크게 작용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대장동’을 깊이 파고 들어가보면 누가 나오나요?
이재명이 아니라 윤석열이 나옵니다.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도 대장동에 대해 수사를 받겠냐‘는 
이재명 후보의 질문에 윤석열은 우물쭈물 하며 답을 하지 못합니다.
대장동, 부산저축은행, 윤석열.. 다 연관되어 있잖아요.

갑질,
강선우의 ‘갑질’이라는 프레임을 계속 파고들며 
‘국회의원 갑질’에 대해 계속 조사하고 수사하면 누가 나올까요?
’죄가 있든 없든 희생양이 필요한..‘ 그런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끝.

댓글 (4)

  • 하늘걷기

    하늘걷기 Lv.1

    25.07.24 · 121.♡.93.24

    의원 갑질이라는 건 대체로 명확한 증거 없이 피해자의 목소리가 곧 증거라는 미투와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갈 겁니다.
    치고 싶은 사람 허위와 과장으로 쳐내도 대항하기 힘듭니다.
    본인이 당했다고 일관 되게 진술하면 도리가 없습니다.
    민주당 멍청한 의원들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버린 겁니다.
    아마도 의원 갑질에 문제 되는 의원들은 대부분 민주당 의원이고 이상하게 개혁적인 사람들이 될 겁니다.
  • 꿀비

    꿀비 Lv.1

    25.07.24 · 58.♡.93.39

    김무성 노룩패스 날릴땐 조용하더니 참..
    덧붙여 국회서 계엄군 막은건 잘한 일이지만 당신들 말고도 국회로 나간 국민들 많습니다.
    설한에 반바지 슬리퍼 끌고 나간분도 있구요!
  • DAVICHI

    DAVICHI Lv.1

    25.07.24 · 1.♡.82.118

    화두를 던졌는데 강선우 의원 한 명에게만 장관 사퇴라는 불명예만,
    보좌관들은 이번 기회에 갑질문화를 바꾸자고 하면서 더 큰 대의를 바라봐야 하는데
    강선우의원에게 갑질했으니 장관하지말라고 하는거에서 끝나는 마무리가 된 듯하네요.
    의원들은 내 옆의 보좌관들이 언제든지 돌변해서 폭로?하는 사람으로 바뀔지 모른다는 의심을 가질지도 모르겠네요.
    장관사퇴에 올인한 언론사의 기자들만 신난듯...(YO)
    보좌관들은 강선우장관사퇴라는 작은 전쟁에서는 이겼지만 당원 설득이라는 큰전쟁에서는 진거 아닌가요?
  • 네오프론

    네오프론 Lv.1

    25.07.24 · 222.♡.250.86

    이 말은 꼭 하고 싶네요. 너희 당직자들이 당원들에게 현재도 그 전에도 하고 있는 행동들보다 더한 갑질은 없다고 말이죠.
    당원들에게 갑질하는 당직자들에 대해서 비판하고 자정하는 모습을 제 기억엔 본 적이 없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