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도에서 신발 도둑맞은 썰
코
코미 (104.♡.67.248)
2025년 7월 24일 PM 06:45 · 수정됨(18:58)
조회 946 공감 0

원래 바라나시에 갈때까지 낡은 아디다스 신발 신고 갔는데 호스텔에서 싹 털렸습니다.
투숙객이 신은 신발들은 하나같이 더럽거나 낡아빠졌던데 그걸 왜 훔쳐가는 건지 영문도 English도 모르겠다만 그조차도 뭐 잘 씼고 수선해서 판다고 합니다.
가난하지만 패션을 챙기고 싶은 서민들에게 저 신발 징물이 의미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그래서 숙소에서 준 슬리퍼로 버타다가 바라나시역 근처 신발가게에서 사진의 스니커즈 같은 짭 신발을 파는데 다짜고짜 1500루피 불러서 안 산다고 하자 몇번 옥신각신 하다 750루피에 주더군요.
신발은 질긴 천으로 만들었는디 밑창은 아주 단단해서 쿠션감은 나쁘지만 그래도 인도 여행 후로도 6개월은 잘 버텨 주더군요.
망가질 때도 밑창과 천이 분리되어 망가졌지 밑창과 천 자채는 멀쩡하더군요.
근데 알고보니 750루피도 바가지고 실은 400루피가 정가라는군요.
Amazing Lindia…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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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25.07.24 · 182.♡.143.28
음 25% .. 알겠습니다 -
럽럽2
25.07.24 · 223.♡.218.167
인도 경제에 두번 도움이 되셨네요
신발 기부와
그로인한 신발 구입 까지 - 달
달려라쑈바
25.07.24 · 175.♡.21.141
이게뭐야 오늘은 린도린도린도 신발
신발에 발이 달렸는지 누가 훔쳐갔죠
맨발로 걸을 수 없어 하나 샀는데 그쵸 이 신발 역시 다른 사람이 신던 거였죠
다른 사람의 발냄새와 땀을 공유할 수 밖에 없어 발이 아 야하죠
하지만 형님들의 손기술이 대단해 튼튼해 기매키죠 미치게쬬 퐌장하죠
형님들 털리지 않으려면 조심하십시오 -
와와이본
25.07.24 · 182.♡.127.80
린도린도 린도 사이다 -
훈훈녀지용
25.07.24 · 116.♡.103.121
노뿌라블람 쁘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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