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100 (210.♡.234.32)
2025년 7월 24일 PM 09:40 · 수정됨(22:48)
아마 머릿속에 이 공식이 들어갔을겁니다.
그리고 뛰어난 지휘관 참모로 있을때
군중들의 환호를 같이 나눠 받다 보니까
실현 가능한 계획이라는 판단이 섰을겁니다.
주변에서 자꾸 바람넣고
좋은말 해주는 사람도 많았을거구요.
슬쩍 친목, 파벌 움직여 보니
자기 기대보다 더 호응이 좋았을 겁니다.
어? 근데 첫단추부터 어그러지고 있네요?
너무나 가지고 싶은데
돈이나 능력이 부족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포기해야 일반적인 판단인데,
욕망에 충실한 사람은
항상 무리수를 둡니다.
지금 상황을 타계해 나갈 방향을 모색하고 주변의 이야기를 듣다보니까
마침 붕뜬듯한 페미표를 완전히 흡수할 기회가 있네요?!
거기다가 보좌관협의회라는 여야 모두를 아우르는
국회 세력을 표명하는 사람들도 자기편으로 만들수 있네요?!
이거 주워 먹자,
이거 먹으면 당대표 된다,
라는 생각을 했겠지요.
그럴려면 자기 역할이 충분히 그들에 맘에 들었어야 하죠.
그래서 "어필" 했어야 합니다.
자신이 결정적인 골을 넣어서 승부를 갈랐다는 어필.
그래서 결국 독이든 꿀물을 마셔버렸습니다.
그결과, 당대표도, 대선출마도, 대권도 모두 한낱 연기가 되어 사라져버렸습니다.
전혀 안타깝지는 않은
그 이전에 달콤한 꼼수를 부리다 사그라진
수많은 정치인들이 보여준 아주 흔한 스토리죠.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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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닉네임세탁중
25.07.24 · 49.♡.228.90
테크 잘타도 초코총리에게 발리지 않을까요?? -
하하늘걷기
25.07.24 · 121.♡.93.24
소탐대실, 과유불급으로 정리 됩니다. -
고고무신1
→ 하늘걷기
25.07.24 · 221.♡.49.136
박찬대실 -
소소룡.백호
25.07.24 · 61.♡.89.5
솔직히 당대표는 뭐 그럭저럭 맡기겠지만
대권 후보는 택도 없죠. - 떡
떡갈나무
25.07.24 · 1.♡.2.244
하지만 결말은 낙지죠. - 원
원티드
25.07.24 · 211.♡.178.80
김민석을 넘지 못했고, 정청래마저 넘지 못할 것 같으니 많이 조급한가 봅니다. -
PPolyxena
25.07.24 · 58.♡.255.68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이제는 정청래 vs 김민석 아닐까요 -
CCIMPLE
25.07.24 · 39.♡.38.99
당원에게 버려질텐데 이미 끝났다고 봅니다. -
히히어로
25.07.24 · 106.♡.77.5
욕심의 씨앗이 결국 화를 부르는군요, 이번에 너무나 실망했습니다. -
소소심이
25.07.24 · 121.♡.4.124
뭐, 세상사 알 수는 없지만 굉장한 타격입니다. 동지를 벼랑에서 미는 장수가 대장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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