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건은 여러모로 참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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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4일 PM 10:30 · 수정됨(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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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에게도 여가부에도 큰 관심은 없었고 돌아가는 사건들만 접하는 수준이었습니다만, 

좀 시끄럽긴 했지만 무난하게 임명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진사퇴 소식… 그리고 거기에 박찬대가 올린 글… 

여기까지 오게 된 과정에서 보좌관들따위가 대통령의 인사에 왈가왈부했다는 것이 어이없었고

그 보좌관들의 행태를 비판하는 의원들이 아무도 없다는 것도 의아했고, 

그보다 더한 폭행 갑질을 했던 국힘 의원이 입터는 것도 어이없었고, 

저에게 가장 어이없었던 것은 전직 여가부 장관이었다는 사람의 갑질 운운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이건 뭐… 스스로 멍청함을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장관이 의원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징징대는게 

가당키나 한 이야기인지… 

그 결과가 지지자들 사분오열되고 국힘은 기세등등하고 기레기들은 신났고… 

이게 뭐하는 짓거리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되도 않는 갑질 논란이 이렇게 커질 일이었나 싶습니다.

강선우가 이를 제대로 해명하지 못한건 증명하기 애매한 사안이라고 봤습니다.

살면서 많이 봐왔던, 약간의 애매한 팩트에 많은 MSG가 가미된 고발로 보였거든요.

이런 사안은 아니라는걸 증명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괴벨스의 말과도 비슷해요. 선동은 쉽지만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걸 증명하는건 어려워요. 

약간이나마 팩트가 있다면 사실 아니냐고 반문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송사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겁니다. 

상대가 약간의 팩트에 기반한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할 경우 그걸 반박하고 아니라는걸 증명하는건

대단히 어렵습니다. 저는 강선우도 그런 케이스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걸 가지고 사퇴를 시킨다… 

이걸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지금 이 상황을 좋아라 하는 사람들의 면면(국힘, 기레기, 여성단체 등등)을 보면 정말 열불만 터지네요. 

댓글 (1)

  • BLUEnLIVE

    BLUEnLIVE Lv.1

    25.07.24 · 124.♡.137.94

    전 장관이 국회의원에게 “갑질”당했다고 구라를 떠는데 정작 국회의원이 동조하는 꼬라지가 걔들은 안 웃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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