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로에서 놀랬는데...
RanomA

Lv.1 RanomA (125.♡.92.52)

2025년 7월 24일 PM 10:39 · 수정됨(07. 2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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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관악구와 동작구 경계쯤에, 원래는 도로였다가, 우레탄 트랙을 깐, 대략 500 m 정도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이제 여름이다 보니 저녁에 운동, 산책, 나들이 나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략 근처 아파트만 해도 1만 세대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저녁 먹고는 소화도 시키고, 혈당도 소모시킬 겸해서, 에어팟으로 음악 들으면서 우레탄 깔린 트랙을 걷고 있었는데 말이죠... 초등학생이 탄 킥보드가 휙 하고 지나가길래 깜짝 놀랬어요. 음악 듣느라 제가 안이하게 생각했던 거겠죠.


여튼 깜짝 놀랐더니만 킥보드 타고 가던 초등학생이 킥보드를 멈추고는 꾸벅 인사를 하네요.


참... 뉘집 자제분이신지, 참 예의바르게 잘 크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고개를 한 서너 번 끄덕인 거 같습니다. 딱히 말은 안했는데, 초등학생도 제가 괜찮다고 한 걸로 이해하겠죠?


제가 강호동급으로 무서운 얼굴은 아니라서요.

댓글 (2)

  • 뭉코건볼 Lv.1

    25.07.24 · 220.♡.32.207

    메모: 강호동보다 약간 덜 무서운 얼굴 회원님
  • RanomA

    RanomA Lv.1 → 뭉코건볼 작성자

    25.07.25 · 125.♡.92.52

    그건 뽀인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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