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R (222.♡.176.229)
2025년 7월 25일 AM 03:37 · 수정됨(09:31)
법조카르텔과 기레기카르텔이 조작된 범죄자 이미지를 뒤집어씌운 유능한 정치인을
어렵사리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통령으로 만들어놨는데
그렇게 힘겹게 된 대통령의 초반 인사권 행사를 망가뜨리는 방식으로
권위를 추락시켜놓고서 나는 충심으로 그런거다 잘한거다
이러고 있네요.
그동안 큰 존재감 없이 무명에 가까웠다가
때를 잘 만나 내란을 극복한 원내대표가 되어서 주변의 추켜세움을 받더니
본인의 정치력의 한계를 노출한 모양새입니다.
인사관리에 피터의 법칙이라는 게 있죠.
사람은 계속 승진하다 보면 결국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나는 자리까지 올라간다는 것이요.
박찬대가 나쁜 사람이라고 보진 않습니다만,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둥글둥글하고 모나지 않게 처신해서
인기를 얻으면 될 수 있는
원내대표 이상의 자리를 맡기기에는
정치적 역량이 부족한 분이라고 판단됩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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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25.07.25 · 121.♡.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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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TTR
→ 하늘걷기 작성자
25.07.25 · 222.♡.176.229
의원들끼리 선거하는 원내대표는 의원들끼리 친목다져서 될 수 있겠지만
당 대표는 의원이 아니라 당원이 뽑는건데 왜 원내대표 선거처럼 임하나요.
아무리 의원들이 많이 지지선언해도 소용없죠.
당대표는 의원이 아니라 당원이 뽑는건데요. -
침침묵의미래
25.07.25 · 220.♡.238.80
대통령의 인사권을 사실상 무력화시켰고 특검이 가져가야 할 이슈를 다 흡수하게 된 결과적으로 최악의 수 같아요 재송부 했다는건 임명하겠다는거였고 임명 생각이 없었다면 지명을 철회했겠죠 이진숙처럼요. 박찬대는 하면 안되는, 할 필요가 없는 행동을 한겁니다 더군다나 당원들은 이런 행동에 트라우마가 있죠. 아주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
KKiny24
→ 침묵의미래
25.07.25 · 14.♡.24.175
박찬대에서 이낙연이 떠올랐고 결국 당원들에게 그 이미지는 평생 갈겁니다. -
요요다와우주
25.07.25 · 211.♡.96.118
공감합니다. - 4
42.195km
25.07.25 · 39.♡.28.160
말씀대로 이번 일은 정치력 부족, 당원과 동떨어진 현실인식이 맞습니다.
자신이 향후 어찌하는냐에 달린 문제죠.
강선우 낙마 과정부터 지금까진 악수를 두었고요.
회복할 수 있을지, 더 추락할지는 미래 행동에 달렸죠.
문재인 대통령 당선 당시 우리에게 예전에는 여러 차기대선 후보가 있었습니다. 당시 대체적인 지지율로 볼 때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김경수 정도 순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낙연이 윤석열과 검찰 통해 자신과 경쟁할 수 있는 민주당 대선후보를 하나씩 법과 언론을 통해 처리해 나갔다고 봅니다.
이들 대선 후보들 중 이재명 후보가 대선 과정 중에 가장 문재인 후보에게 공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꽤 오랜동안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내에서도 고초를 겪었고요.
그러나 다른 대선 후보들과 달리 이낙연과 윤석열 검찰, 언론 공격에서 이재명 후보는 여러 번 벼랑 끝에서 버텨내면서 민주당의 유일한 대선후보로 살아남았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적대했던 손가락을 잘 잘라내었다고 봅니다.
과연 박찬대가 앞으로 지금과 달리 얼마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지금 판단하기 어렵네요.
현재까진 실망스럽습니다.
뭐 미래는 모르니까 앞으로 박찬대가 부활할 수도 있고, 몰락할 수도 있어요.
그건 앞으로 순전히 그의 태도와 당원과의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있겠죠.
이번 강선우 낙마에서 자신이 한 일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잘못인지를 깨닫는 게 우선이고, 깨닫고 변화한다면 기회가 다시 올 테고, 그렇지 못하면 잊혀져 가겠죠. -
HHTTR
→ 42.195km 작성자
25.07.25 · 222.♡.176.229
인사청문회 보고서 재송부요청을 국회에 보내서 대통령이 임명할 뜻을 굳혔으면
거기서 그냥 입다물고 대통령 국정운영에 힘 실어주는 게 맞지
그 다음날 후보자 자진사퇴를 종용하는 이상한 처신을 해놨는데
주변에 친하다는 의원들이 그걸 지적하는 사람도 없답니까..
친목 열심히 다져봐야 정치인생에 하나도 도움 안 되네요. - 4
42.195km
→ HTTR
25.07.25 · 39.♡.28.103
강선우 낙마가 의원 견해고 그걸 표명하면, 대통령 의견에 대한 반대하는 꼴이니 당연히 이러려면 내부적인 방법으로 언론이나 대중에 노출되지 않는 방법으로 했어야 하죠. 그래도 안 되는 건 포기해야 맞고요.
박찬대가 저리 행동한 후, 박찬대에 대한 비난이나 박찬대에 대한 충고 또한 의원들이 언론이나 소셜 미디어에 드러내놓고 하는 것도 갑론을박될 수 있어 해서는 안되는 문제고, 따라서 박찬대의 소셜 미디어 발언 이후 민주당 의원들이 강선우를 임명해야 한다고 말하더라도 박찬대를 직접 겨냥해서 말을 하지는 않았죠.
이런 면에서 박찬대는 이번 일에서 섣부른 행동을 했습니다.
사실 아직까진 박찬대가 이러이러해서 내가 이랬다는 자기 변명으로 보일 뿐입니다.
앞으로 그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 자신의 정치적 미래는 달라지겠고 어려움 없이 민주당에서 성장한 정치인도 없고요. 다만 지금은 상당한 잘못을 저지른 게 맞고요. -
소소금쥬스
25.07.25 · 118.♡.226.139
저당에서 보면 박찬대가 얼마나 귀여울까요...
저 당에서 할일을 지가 스스로 해주는데
우리 찬대..
저당에서 사랑받겠어요~~~~ -
Ggiants72
25.07.25 · 223.♡.203.234
중요한시기에 대튱령에게 힘을 실어주지는 못할지언정 자기정치질 하는거에 혐오가 치미네요 정무감각도 전혀없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민주당 정도의 체계가 잡힌 정당은 의원들의 친소 관계로는 당 대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당원의 뜻을 받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초반에 의원들 지지가 이어지고 계파 놀이 할 때 코웃음 쳤습니다.
굉장히 촌스러운 선거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 만이 아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