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리셋 (223.♡.74.20)
2025년 7월 25일 AM 08:33 · 수정됨(16:54)
몇번 글 쓰긴 했지만
제가 결혼한지 15년만에 낳은 자식인데 이제 초1입니다 ^^;;;; (돈 많이 벌어 모아둬야 합니다 ㅠㅠ)
눈에 넣어도??? 안아픈 녀석입죠...ㅎㅎㅎ
근데 이런 딸래미의 말투 중에 "~해주라"가 있습니다..
아빠, 나 안경 좀 딱아주라~~
아빠, 나 손 씻었는데 수건이 없더라, 수건 좀 갖다 주라~~
아빠. 나 목마른데 다리가 너무 아파서 못가겠어~~물 좀 갖다 주라~~ (어제 캐러비안베이 갔다가 하루 종일 물 속에서 놀고 집에 와서)
아빠, 나 이거 주라 (A4종이 한장 꺼냈는데 쪼로록~달려오더니)
아빠, 나랑 놀이터 같이 가주라
아빠, 그네 좀 세게 밀어주라
등등.....
말투만 듣고 있으면 귀여워서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와이프 말투는 이렇지 않은데...ㅠㅠ
딸래미는 기본적으로 귀여움 DNA가 장착된 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어제 캐러비안에서 주차해놓고 차가 땡볕에 있었더니 차안이 더웠죠..
에어컨 켰지만 그래도 더우니 딸래미가 하는 말이
아빠, 나 뒷자리 너무 더워, 나 뜨거운 만두같아...하는데 웃겨가지고 ㅋㅋㅋㅋㅋ
좀 있다 시원해져서 딸래미한테 지금은 어때? 하고 물으니
아빠, 이제 시원해진 만두 같아~~하더니만 집에 오는 길에 꿀잠을 ㅋㅋㅋㅋㅋㅋ
딸래미가 커서 볼 세상은 안전하고 행복하고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현재 정치가 잘 돌아가야겠죠..
찬대씨....실망이였어요........ 진짜루요.......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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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자바람연꽃
25.07.25 · 121.♡.1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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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드리셋
→ 사자바람연꽃 작성자
25.07.25 · 223.♡.74.20
마법의 해주라~~죠....
와이프는 옆에서 자꾸 해주지 마라 하고 ㅎㅎㅎ
저는 해주고 ㅋㅋㅋㅋㅋ -
아아몬드사탕
25.07.25 · 223.♡.72.218
냉만두 같은 딸램을 두셨군요 ㅋㅋㅋ
귀여워라 {emo:damoang-emo-004.gif:50} -
하하드리셋
→ 아몬드사탕 작성자
25.07.25 · 223.♡.74.20
어릴때 와이프랑 딸아이랑 건너방에서 자고
저는 안방에서 자는데
아침에 딸아이가 먼저 일어나면 저 잡으러 왔습니다... ㅎㅎㅎ
지금도 그러네요,...주말에 먼저 일어나면 와서 제 침대에 올라옵니다 ㅋㅋ -
엔엔알이일년만
25.07.25 · 211.♡.17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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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드리셋
→ 엔알이일년만 작성자
25.07.25 · 223.♡.74.20
뭔가 요상한 매혹?적인 눈빛이군요 ㅋㅋㅋ -
숀숀화이트팤
25.07.25 · 125.♡.111.106
딸바보 간증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부럽.. -
하하드리셋
→ 숀화이트팤 작성자
25.07.25 · 223.♡.74.20
딸바보는 괜히 있는게 아닌가봅니다 ㅋㅋㅋ -
단단아
25.07.25 · 49.♡.162.148
아우. 글에서 꿀 떨어집니다. 달달함 초과에요 ㅎㅎ
아들 둘 키우고 있고 둘째가 애교담당인데 딸들하고는 그래도 차원이 다른거 같아요. 그래서 마냥 딸부모의 세계가 궁금합니다^^ -
하하드리셋
→ 단아 작성자
25.07.25 · 223.♡.74.20
저는 뭐 한없이 귀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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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보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