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 못한다고 하는데.... 마음은 자꾸 가네요..
Eugenestyle

Lv.1 Eugenestyle (203.♡.218.34)

2025년 7월 25일 AM 09:29 · 수정됨(13:15)

조회 2,914 공감 0

같이 일하는 간호사중에 유독 손을 떠는 친구가 있습니다.

긴장해서 그런가.. 2년째 그러죠..

그런데 제 입장에서 보면 도 그리 못하는것도 아니예요

필요한 노티 다 해주고 굳이 당직실 까지 와서 아기가 이러이러한데 한번 봐주시면 안되요 하고

또 본인도 일을 해보려고 합니다. 또 이야기 해두면 공부하고 담아두기도 하고..

다른 사람은 굳이 신생아중환자실 들어와서 일하려 하지 않는데 본인이 자원해서 두달 석달 일도 하고..

제가 학교다닐때... 인턴때... 전공의1년차때 그랬거든요..

공부도 잘 못하고.. 처음엔 긴장되서 일도 잘 못하고 실수하고..

제가 늘 머리속에 담아두고 있는 생각이

세상에 나쁜사람은 없다 단편적 상황에 사람을 판단하지 말자..

웃는 얼굴이 예쁜사람은 나쁜사람이 없다

같이 일하는 선배들 시선이 곱게 보는것 같진 않아서 제가 자꾸 마음이 쓰이나 봅니다..

저도 미운오리새끼였던 시절이 있어서.

댓글 (20)

  • Luicid

    Luicid Lv.1

    25.07.25 · 121.♡.195.253

    이쁜 사랑...아..아닙니다..ㅎㅎ
  • Eugenestyle

    Eugenestyle Lv.1 → Luicid 작성자

    25.07.25 · 203.♡.218.34

    ㅋㅋㅋ 이쁜사랑은 우리 와이파이랑 해야죠 아내에게도 이야기 했더니 미운오리새끼가 마음쓸만하네요 라고 하더군요
  • Luicid

    Luicid Lv.1 → Eugenestyle

    25.07.25 · 121.♡.195.253

    헛...유부 이신지 몰랐습니다..ㄷㄷㄷㄷㄷㄷ
    근데 글 적으신 내용만 봐도 챙겨주고 싶을거 같습니다.
    저 간호사분도 나중에 @Eugenestyle 님 처럼 좋은 의료인이 되실거 같아요 ^^
  • TonyStark

    TonyStark Lv.1

    25.07.25 · 222.♡.124.41

    글쓴님이 참 진국이시네요. 이런 분이 계시다니 그 간호사분이 부럽기도 하고요 ㅎㅎ 조금 더 보듬어주세요.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결국 꽃이 필겁니다.
  • PEPSIMAN

    PEPSIMAN Lv.1 → TonyStark

    25.07.25 · 61.♡.2.10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결국은 빛을 보게 되지요.
    나를 알아봐 주는것 만큼 고마운게 없더라구요
  • finalsky

    finalsky Lv.1

    25.07.25 · 211.♡.64.217

    옆에서 잘 봐주시는 분들이 있으면 성장하겠죠. 좀 티내서 응원해주세요!
  • metalkid

    metalkid Lv.1

    25.07.25 · 125.♡.232.250

    그 간호사님은 좋은 선생님 만나셨으니 더 좋은 간호사님이 되실 겁니다.
  • 부는바람

    부는바람 Lv.1

    25.07.25 · 106.♡.70.65

    제가 다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 5

    523d Lv.1

    25.07.25 · 39.♡.77.34

    인간의 심성중에 긍휼함이 최고라 하는데 불쌍히 보는 마음이 충만하시네요 {emo:damoang-emo-006.gif:120}
  • 무빙덕

    무빙덕 Lv.1

    25.07.25 · 211.♡.96.100

    멋진 마음이세요. 덩달아 간호사님 응원하고 싶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