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Cid (121.♡.214.135)
2025년 7월 25일 PM 01:08 · 수정됨(07. 29. 22:38)
솔직히 좋은 점수는 못 주겠습니다.
일단 원작 파괴가 좀 있는데 원작에서 재밌는 전개 부분을 줄여버리는게 좀 있었습니다.
이 영화가 원래는 드라마급으로 나와야 할 웹툰을 도대체 몇탄까지 만들지 생각하고 시작한건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여기까진 못간다.‘ 생각되는 부분을 쳐내면서 각색하다보니 그런게 아닌가? 도 싶습니다.
그리고, 등장 인물이 몇몇 미스매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길영이같은 경우는 원작에선 어린애같지 않은 속깊고 당당하고 멋지고 잘 생긴 녀석이었는데 이건 뭐… 무슨 우뢰매 찍습니까?
나나나 지수, 채수빈은 이쁘기라도 하죠.ㅡㅡ
이민호는 초반에 존재감없는 캐릭이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김독자 위주니까 뭐… 초반에 버려놓고 사라지는게 한두번이라야죠.ㅋ) 그래도 약간의 미스매치는 있지만 유중혁과 한 70% 싱크로? 정도 생각합니다.
그나마 주인공인 김독자 역이 그래도 좀 낫다 싶더군요. 감독이 제작사하고 배역 고를때 다른 역 내주고 주연 하나는 살린 느낌이랄까요?
CG가 너무 많이 들어간 티가 너무 납니다. 너무 화려하게 만들려고 한건지 화려함은 잡았지만 그에 비례해서 자연스러움은 못 잡은 것 같습니다.
액션도 좀… 워낙 액션물을 많이 보다보니 그정도가 눈에 익은 저로선 액션이 거기서 거기란 느낌밖에 없었네요. (캡아 윈터솔져의 시가전 같은 그런 충격은 역시 없는걸까요?) 그런 액션을 등장 인물의 스킬 CG로 메꾸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딱! 여름방학 전연령 대상으로 겨냥한 영화라 치고 볼만은 합니다. 딱 거기까지네요.
누가 그러던데 뇌빼고 보면 볼만합니다. 그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탄 하나…
롯시 슈퍼플렉스에서 봤는데 화면이 꽉 차지 않습니다.ㅡㅡ 이럴거면 일반관에서 보는게 돈 아끼고 더 좋았습니다.ㅠㅠ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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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퍼스
25.07.25 · 112.♡.117.90
후속작을 고려하여 엔딩을 만들었을까요? -
또또자닷컴
25.07.29 · 112.♡.203.207
전독시를 영화화 한다는것 그게 잘못인거 같아요. 영화화 하기에는 설정 및 스케일이 너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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