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5년 7월 25일 PM 03:04 · 수정됨(18:02)

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인권침해를 당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가 그동안의 조롱을 참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한국에 들어온 지 석 달밖에 안 된 이주노동자 A 씨(32)가 직접 심경을 전했다.
[....]
이유는 '여자 친구와의 결혼'이었다.
손상용 전남 이주노동자 인권 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A 씨가 스리랑카에서는 한 7년 정도 버스, 승용차 운전을 좀 하셨다고 한다. 한국에 들어와서 이렇게 가혹행위를 당했는데도 참고 일했던 것은 일정한 급여가 있고, 그 급여를 가지고 본국에서 집을 좀 사고 사귀는 분과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 위원장은 "결국 그 과정들 속에서 폭언을 받다 보니까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주변에 '살려 달라'고, 사회단체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공장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 씨가 괴롭힘을 당한 이날은 그의 생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샀.
A 씨는 공장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짐을 가지고 나와 인근 식당에서 홀로 식사했다며 "오늘이 제 생일인 걸 알고 식당 주인이 밥값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가해 운전자는 "입이 10개라고 할 말이 없다. 너무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고, 공장 대표 역시 "사무실에서만 있어서 현장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뒤늦게 알게 됐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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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관두고 생일이였다....아....
날자가 이상해서 찾은것으로 보완 수정합니다.
(복수확인해보니 7개월은 모르겟고 공장에서 3개월정도 일할때 겪은것같습니다)
지난해 연말 고용허가제 근로자로 한국에 입국한 A씨는 해당 공장에서 3개월 정도 일할 때 이 사건을 겪었다.
단체는 사건 당일 50대 한국인 지게차 운전자가 동료 스리랑카 노동자에게 “A씨에게 벽돌 포장 일을 잘 가르치라”고 지시했고, 지게차 운전자는 점심시간에 “A씨가 제대로 벽돌 포장을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A씨는 점심을 먹은 직후 지게차에 매달리면서 “하마터면 토할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nate.com/view/20250724n20200
https://news.nate.com/view/20250725n00886
댓글 (21)
- 녹
녹차구름
25.07.25 · 175.♡.84.85
7개월이요... {emo:DINKIssTyle-3d-ang-008.webp:150} -
MMarginJOA
25.07.25 · 123.♡.217.182
가해 운전자는 죽으세요 그냥... -
놔놔라놔놔
→ MarginJOA
25.07.25 · 1.♡.170.130
옆에서 낄낄대면서 조롱한 색기들도요 -
GGerrarDinho
→ MarginJOA
25.07.25 · 218.♡.32.11
그냥 죽는건 그렇고... 평생 속죄하고 갚으며 살아야죠ㅠㅠ -
XX파일
25.07.25 · 119.♡.200.124
더위를 처먹은건가... 인간들이 왜 저러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피피그덕
25.07.25 · 210.♡.83.39
저러다 사고나면 119 안부르고 대충 병원으로 이송해서 죽이겠네요. -
쿨쿨캣
25.07.25 · 211.♡.201.169
노동부 장관님께서 잘 대처하시겠지만, 업체 조지는건 당연하고 저기 일했던 외국인 노동자들은 괜찮은 환경의 업체에 취업 연계했으면 좋겠습니다. -
LLovestory
25.07.25 · 118.♡.181.40
가해 운전자.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게 미안하면. 살아서 뭐 하나요. 자결하세요. -
CChocolate
25.07.25 · 58.♡.224.26
정말 이해가 안가는 짓을...하고 있군요.. -
니니케스타일
25.07.25 · 118.♡.71.94
가해자가 미치지 않고서야 어제 영상 봤는데 너무 충격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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