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문제도
범범

Lv.1 범범 (59.♡.20.201)

2025년 7월 25일 PM 05:13 · 수정됨(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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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자회사로 쪼게놔서 생기는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spc라고 말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spc의 자회사에서 사고가 나는거죠.


쿠팡도 비슷한게

배달이나 물류창고에서 일하는 사람들 소속사 전부 달라요.



이런 식으로 자회사를 만들어서 쪼개어 놓으니 사고가 나도 기업 총수가 실제로 처벌을 받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어쩌다가 노조 만들어서 해결하라고 요구해도 

자회사 사측은 권한이 없다. 돈 없다 소리하고

모회사 사측은 우리는 실제 사용자가 아니다라는 말을 하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민주노총 등에서 노조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재명 대통령 공약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민주당에서 경영계 관련 인사들 만난 자리에서 

노조법 개정에 그 사람들 의견 반영하겠다고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고

민주노총이 전국 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도 하고 점거도 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1년 유예, 법안 약화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도 하네요.


윤석열이 거부한 법안 원안보다 더 후퇴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다른 법안인 중대재해처벌법도 입법 과정에서 상당히 약화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아리셀 참사에서 대표에게 '징역 20년'이 '구형'된 것이 이례적이긴 한데 

실제로 형량이 얼마나 나올지는 두고봐야 합니다.


위 사례도 워낙 이슈가 된 사건이라 그렇지 

다른 사건에서는 제대로 처벌을 받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위험의 외주화는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댓글 (2)

  • 외선이

    외선이 Lv.1

    25.07.25 · 125.♡.200.106

    소사장 제도(?)가 문제지요.
  • 월터

    월터 Lv.1

    25.07.25 · 118.♡.117.147

    재벌 지배하에 구조화된 식민경영이지 한국은 자본주의라 불릴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종목 불문하고 죽음의 외주화를 합법화 시키는게 모두의 최종 목적이니까요

    한때는 첨단 사업이라 불리었던 직군들 딱 몇년만 지나면 하나같이 기피업종이되고 재벌만 더 부자가 될뿐 노동자는 기업이 커지는 만큼 더 가난해집니다
    경재 규모와 소득의 갭차가 커지는 만큼 인플레이션이 제곱으로 불어나는게 자본의 속성이니까요

    결국 그 밑에서 외주화로 목숨갈아 넣는 노동자는 악마화되고 나만 엑시트 하길 원하는 욕망이 내집마련으로 정당화 되고 있습니다
    즉 한국은 자본주의의 부작용으로 약탈이 이뤄지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전태일의 분신을 외주화하며 쌓아올린 재벌왕국입니다
    이익은 철저히 사유화 하고 책임은 개인에게 전가하고 댓가는 사회가 치루는 구조가 심각하게 고착화되어 있습니다
    원래 자본주의는 그런거고 돈으로 다되는게 자유=민주주의라고 하는한 한국은 절대 공멸을 피하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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