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내음 (117.♡.12.202)
2025년 7월 25일 PM 06:21 · 수정됨(20:56)
개인적으로 박찬대 후보와 후보 지지 의원들이
남긴 가장 부정적인 것은 이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아무리 좋은 민생 개혁법안을 발의하고,
당원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고,
깨끗하고 청렴하게 부를 축적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보이는 정치인이더라도
한 번 더 걸러서 봐야하고,
모든 사안과 발언에서 숨겨진 진의가 무엇인지를 들쳐봐야 하고,
주변의 의원들이나 인물들의 동태까지 살피는 수고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당원으로서 지지하는 정당의 정치인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할 수 없게 만들었고,
끊임없는 의심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몇몇 교류하는 정치인들로 인해 쉽게 파괴될 지도 모른다는
약하고 부실한 정당 시스템에 대한 불신도 함께 남겨놓았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명운이 걸린 미국 트럼프와의 관세 협상,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대한 내란 심판과 종결,
사법부와 검찰 개혁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개혁을 바라는 여론을 힘입어 단합된 힘으로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여당이어야 하는 데
당내 분쟁과 분열이라는 문제를 야기하여
내부 추스리기도 버거운 여당이 되어버림으로써 그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란과 탄핵 이후 인수기간도 없이 대통령직을 수행한 이재명 정부처럼,
지금의 민주당은 과거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후보를 선출하고 대표의 자리를 맡기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새로 당선되는 당대표는 이런 위기 상황을 잘 타개할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되기를,
그리고 갈라진 의원들을 하나로 결합하고 당원 여론을 하나로 묶어
정부를 개혁 정책에 힘을 실어주기를 바랍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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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oPD
25.07.25 · 101.♡.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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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더 큰 고생을 해야 회복할까 말까 싶은데, 민주당 지지들이 가장 극혐하는 계파정치의 가장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차라리 얼른 다른 일 알아보라 권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물론 본인들은 '지금까지 내가 한 것이 있는데 에헴'하면서 본인의 정치 생명이 간당간당 하다는 것 조차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