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걷는여행자 (116.♡.86.174)
2025년 7월 25일 PM 10:11 · 수정됨(22:57)
저는 왜 민주정부가 "윤석열"에게 졌는가? 에 대한 질문의 답은 "분열"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박"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신념의 문제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보수 인사들을 계속 만나고
보수 인사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에 참여시키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좋게 보고 있습니다.
선거에 지는 것이 너무나 뼈아프다는 것을 알고 있고
또한 그것이 단순한 패배가 아니라 "윤석열"같은 괴물을 대통령으로 만들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진보의 영역을 더 넓게 가져 가는 것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을 더 넓게 가져가는 것
더 나아가 보수가 정상적인 인물들로 만들어지는 것
이것이 앞으로도 정상적인 민주주의 나라가 되고
더나아가 위대한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보수 인물도 품을 그릇이라면
민주당 나아가 민주당에 우호적인 사람들에 대해서도
더욱 크게 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판 받은 일에 대해서는 크게 나무라되
더 나은 정책을 만들게 하고
올바르게 쓰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민주를 위해 애쓰고 노력했던 사람들에 대해서
너무 가혹하게 비판하고 다시는 안된다는 평가는 안 했으면 합니다.
모두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야 합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은
예전에 유시민님께서 진보의 그릇에 대해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저는 이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4분 40초부터 보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uyGzQIHWv0
댓글 (17)
-
KKenia
25.07.25 · 175.♡.100.133
아뇨. 솎아낼건 솎아내야 더 건강해집니다. - 비
비를걷는여행자
→ Kenia 작성자
25.07.25 · 116.♡.86.174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솎아내었다고 해도 맘에 들지 않는게 계속 나옵니다.
감시는 하지만 더 넓게 보고 원하는 정책이나 행보가 나올 수 있도록 비판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이제 충분히 넓은 영역을 커버하는 정당이 되었습니다.
더 넓게 볼 줄 알아야 합니다. -
JJava
25.07.25 · 116.♡.70.94
그럼 낙지도 품었어야 했나요? - 비
비를걷는여행자
→ Java 작성자
25.07.25 · 116.♡.86.174
이낙연은 그 행동으로 이미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품어야하는 대상이 아니라 "적"으로 돌아서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혹은 "적"이라도 영향력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시민들이 적절하게 대응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거대한 여당"이 되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제 부산도 대구도 품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이기는 것은 내편을 많이 만들어가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
JJava
→ 비를걷는여행자
25.07.25 · 116.♡.70.94
박찬대도 이미 그 행동으로 결과를 만들었어요.
지금 그가 가는 길은 적이 되어가는 길이고 말이죠. - 비
비를걷는여행자
→ Java 작성자
25.07.25 · 116.♡.86.174
좀 더 지켜보시죠.
저는 강선우를 지지했던 마음의 배신을
누군가에 대한 분노로 표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대표 선거가 끝나고 다시 돌이켜보면 그렇게까지 배척해야 했던 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
JJava
→ 비를걷는여행자
25.07.25 · 116.♡.70.94
아뇨 강선우에게 칼꽂고도 모자라서 부관참시까지 했습니다.
님 눈에는 이게 아무일 아닌 모양입니다.
그러고도 선거운동에만 열올리고 있죠. - 비
비를걷는여행자
→ Java 작성자
25.07.25 · 116.♡.86.174
글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같이 동고동락했던 의원들끼리 더 많은 생각들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강선우 의원이 이렇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자리가 다시 나고 재기할 기회가 마련될 것입니다.
그 이전에 강선우의원은 보좌진들과의 관계를 풀어내는 묘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밤
밤하늘의별빛
25.07.25 · 14.♡.161.165
그쵸 이재명 정부를 자기 정치에 활용하는 사람 말고 정말 이재명 정부의 편이 많아져야죠 - 비
비를걷는여행자
→ 밤하늘의별빛 작성자
25.07.25 · 116.♡.86.174
자기 정치에 활용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본인을 위한 정치적 행동을 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택이 강요되는 순간에 결단을 내렸으니 모든 비판과 찬성은 오롯이 스스로 감내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가지고 아웃이라고 외치는 것은 과하다는 생각입니다.
집권 여당은 더 크게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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